티스토리 뷰
신림동 추가 CCTV! 자세한 내용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림동 추가 CCTV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최근 신림동 강강미수 사건이 실검에 올랐는데요. 오늘 그 추가 CCTV가 공개된 듯 합니다.
제가 예전에 대림동에 살았는데요. 대림 신림은 중국 사람도 많고, 좀 동네가 무섭더라구요.
근데 이런 신림동에서 강간미수 사건 까지 일어난다니.. 무서운 동네네요.
아무튼 신림동 추가 CCTV관련해서 소식 정리해드릴게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되며 수많은 여성들의 공분을 일으켰던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남성이 29일 경찰에 자수했다고 해요.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5분께 A(30)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동작구 신대방동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행각은 이날 트위터와 유튜브 등에서 ‘신림동 강간미수 CCTV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고 해요.
A씨는 전날 오전 6시 20분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에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해요.
1분 20초 분량의 영상에서 A씨는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다가 여성이 현관문을 닫을 때 손을 내밀어 현관문을 잡으려 시도했다고 해요.
하지만 문이 닫힌 후에도 A씨가 문고리를 잡아 흔들고, 여성의 집 앞에서 1분가량 서성이는 장면도 담겼다고 해요.
해당 영상은 트위터에서 수만 건 이상 공유됐어요. 그리고 네티즌은 ‘1초만 늦었으면 강간 범행이 발생할 뻔했다’며 공분했다고 해요.
JTBC가 29일 추가로 공개한 CCTV에 따르면 A씨는 여성이 사는 집 문 앞을 계속 서성였다고 해요. 계단을 내려가는 척하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했다고 해요.
그러다 휴대전화 손전등 기능을 켜서 도어락을 비춰보기도 했다고 해요. 이 같은 행동은 비밀번호를 풀기위한 시도였다고 JTBC는 전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이 자신을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날 오전 7시께 112신고로 자수했다고 해요.
A씨는 경찰에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고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범행 관련된 영상이 떠도는 것을 보자 자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역시나 술을 먹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면 모든 일이 해결될까요?
아직 우리나라 법은 솜방망이 인듯 합니다. CCTV가 추가로 공개될지 모르고 외진 주택가라 생각을 해서 범행을 저지르려 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그 당시 음주상태였는지도.
그리고 음주 상태였는데 그렇게 침착하게 서성이거나, 비번을 풀라고 하려는 행동들.
음주상태라면 저런 사고가 가능했을지도 궁금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신림동 추가 CCTV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해봤습니다.
여성이 혼자 사는 분들이 많을텐데.. 아무쪼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from http://kmsh1.tistory.com/96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