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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금연 수상소감 나이 남편

리플비밍아 2019.05.28 23:39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내린 드라마 '눈이부시게'를통해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주며 올 해 제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눈물콧물을 쏟게 한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된 김혜자에대해 오늘은 이모저모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혜자는 올 해 나이 77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특유의 사랑 스러움과 감성적인 연기로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옥구슬 또로로 흘러갈듯한 목소리에 담배라곤 거리가 멀 것같은 그녀지만 실은 김혜자가 굉장한 애연가였다고 합니다. 어느날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데 아주 괴상한 맛이났다고 합니다. 이때 미국에있는 딸에게 전화했더니 딸이 울면서 '어머니가 금연하게 해달라고 100일동안 새벽기도를 했다'고 하는 이야길 전해들었고 김혜자가 그 이후 금연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 임종찬씨는 별세하였고 남편이 별세하기 전까지 자신없이 살 김혜자를 걱정하기도 했을만큼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았다고합니다. 남편을 먼저 잃었지만 꿋꿋하고 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국민엄마 김혜자가 우리에게 아직은 더 많은 가슴을울릴 연기를 보여주실수있길 기대하며 그녀의 건강과 평안을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from http://pssjma.tistory.com/23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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