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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의 일침 이런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힐링캠프 - 내 인생의 OST 고민으로 5년짝사랑 실패를 토로하는 여자분. 솔직히 본인도 실패이고 안되는거 알지만, 이렇게 혼자만의 로맨스를 그리면서 주변에 하소연하고 그래도 희망이 있어~ 라는 희망고문을 받고 싶어한다. 이런 사람 은근히 많다. 그러다가 괜히 남탓 주변탓 사회탓으로 자신의 인생을 갉아먹기 때문에 딱 칼같은 일침이 필요하다.

남자도 똑같은 입장아니냐는.... 개소리

이런게 바로 연예인들의 아갈짓.

쓸데 없는 희망고문 하면서 좋은 언니 소리 듣고 싶은건지?

아니면 자기 보는거 같은가?

서장훈만 유일하게 냉정하게 일침을 해준다.

ㅇㅇ 누가 봐도 게임은 이미 시작도 하기 전에 끝이 났다.

저 여자는 5년이었는지 몰라도 상대방은 5초만에 가부가 결정된다.

그게 남자 여자 이성과의 만남이다.

지내다 보니 좋아졌다? 그건 애초에 호감이 어느정도 있고

친구라고해도 완전 얘는 아니야라고 선을 그은수준이 아닐경우

드물게 벌어지는 일.

가능성에 관해서 얘기한다는 홍진영.... 진짜 방송인이네

더 잘알면서 가증스러울 뿐

해당 여자도 본인 스스로 실패라고 말은 하지만 혹시 혹시 하는

기대감에 고민을 토로하는거다. 좋은 얘기 듣고 다시 짝사랑할 용기를 내려고....

이럴 때 말도 안되는 희망을 주면 독이다.

남자는 여자가 좋으면 목숨도 내놓는다.

여자도 남자가 좋으면 모든걸 다 준다는게 진리다.

그렇지.... 서장훈이 처럼 말도 안되는 희망은 주는게 아니다.

당장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는 진리를 잘 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인간이라서 항상 망각하고 앞에서 감언이설 내뱉는 사람들에게

뒤통수를 많이 맞는다. 좋은말만 하는 친구 10명보다 쓴소리 충고 해줄 수 있는

친구 1명이 더 좋다.

from http://thesamsoong.tistory.com/16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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