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외국인...샤넬 명품가방 받았다, YG 성접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고은상 기자 취재 후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외국인 재력가 식사 자리 참석 여성들 500만원대 샤넬 명품가방 받았다, YG 성접대 의혹 시작은 황하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주변인물 역순으로 추적, 정마담 소위 텐프로 가라오케 업소 운영하면서 여성들 관리 투입 정재계 쪽에도 끈이 굉장히 있다는 정평 나 있어

양현석 동남아 부호 성접대에 화류계 여성 25명 동원, YG 소속 유명 가수도 나와 함께 식사, 목격자 증언 일반인 여성 중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도 있었다, 이날 함께한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일명 정 마담이라 불리는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흥업소 관계자가 동원, 정 마담 같은 경우 강남 유흥업소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인물, YG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친분, 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팬들 YG 음악 보이콧 성명서 발표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MBC시사 월 오후 8:55 2018.2.4~ TV정보 출연 회차 시청률 편성표 방금그곡 소개 7명의 기자들이 탐사 취재를 해서 전달하는 형식의 심층 취재와 보도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성역 없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힐 신개념 탐사기획 프로그램 제작 김정호(기획), 이신임(연출) 시청률 5.2% (49회, 닐슨코리아) 자세히 사이트 페이스북 공식홈 미리보기 다시보기 김의성 주진우

49회 2019.5.27(월) 시청률 5.2%

1. 동남아 부호들에 대한 YG의 은밀한 접대 -승리의 성접대 의혹보다 앞선 YG의 성접대 의혹 단독 취재- 승리의 성접대 숙박비에 사용된 YG 법인카드. 이에 앞선 YG의 동남아 재력가 성접대 의혹. ▶ 해외투자자들에 대한 승리의 성접대, 이에 앞선 YG의 같은 수법의 성접대 의혹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YG의 대표 가수 승리. 승리의 성접대 당시, 숙박비를 결제한 카드는 YG의 법인카드였다. 이에 따라, YG 엔터테인먼트가 연루된 성접대 사건이 아니냐는 의혹은 끊이지 않았 지만, 경찰은 YG에 대한 수사는 전혀 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스트레이트 취재진은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 YG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의 세계적인 인기 가수 한 명이 강남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 한 정식 식당에는 남성 8명과 의아하게도 25명의 여성이 있었다는 것. 25명의 여성 가운 데 10명 이상은 YG 측과 친분이 깊은 강남의 유명한 유흥업소 마담이 투입한 화류 계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YG 양현석 씨가 사실상 운영하는 것으로 알 려진 강남의 클럽 NB로 이동했다. 그리고 클럽에서의 이 술자리가 사실상의 성접대 로 이어졌다는 증언을 스트레이트가 확보한 것. 즉, 해외투자자에 대한 승리의 성접대 이전에도 YG는 승리가 성접대를 한 것과 동일한 수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취재한 것이다. 이날 YG 측의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재력가들은 과연 누구인가. 이 가운데 한 명인 태국인 재력가는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마약사건 에도 등장하는데..이들과 YG의 성접대, 그리고 클럽 버닝썬의 마약 사건은 과연 어 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2. 반대세력은 빨갱이라고 공격하는 전광훈 목사. 보수 정치인들이 이런 전 목사를 찾는 이유는? 반대세력은 빨갱이라고 공격하는 전광훈 목사.. 그런 전 목사를 좇는 정치인들 설교 시간에 노골적으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고 여당 의원들을 빨갱이라고 공격했 던 한기총 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스트레이트 보도 이후, 한기총 측은 스트레이트 가 악마의 편집으로 사실을 왜곡했으며, MBC는 공산주의에 물들어가고 있다고 역 시 색깔론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스트레이트 취재 결과, 전광훈 목사의 상식 이하의 정치 편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전 목사는 2007년 대선 직전에도 설교 시간에 이명박 후보를 찍으라고 교인 들에게 종용하며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교회를 짓기로 약속했다고 공언했 다. 황교안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자신에게 장관 자리를 주기로 약속했다고 설교 시 간에 공언한 것과 유사한 맥락인 것. 보수 정치인을 노골적으로 지지해온 한기총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발언이 도를 넘 자, 한기총 내부에서도 비대위를 발족시켜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등 교계 내 부에서도 전 목사의 정치 행위에 대한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보수 정치인들은 이런 전광훈 목사의 교회를 찾아가 그의 설교를 경 청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왜 이런 전광훈 목사를 찾아가는 것일까?

양현석 연예기획자, 가수 출생 1969년 12월 2일 (만 49세), 서울 신체 180cm | A형 소속 YG엔터테인먼트 가족 배우자 이은주, 동생 양민석 학력 광명공업고등학교 졸업 데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정규 앨범 '1집 - 난 알아요' 사이트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의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을 보도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고은상 기자가 “양현석 식사 자리에 참석한 여성들이 샤넬 가방을 받았다”고 취재 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8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 인터뷰를 가진 고 기자는 전날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통해 양현석이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YG 성 접대 의혹을 추적하게 된 과정에서 황하나 씨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고 기자는 “재력가 일행들이 25명의 여성 중 일부를 선택했고 숙소 등 모종의 장소로 이동했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재력가들이 전용기를 타고 (여성들과) 같이 출국해 유럽으로 건너갔다”고 밝혔다.

고 기자는 “당시 식사 자리에 투입됐던 여성들은 ‘재력가가 그 자리에서 400~500만 원대 샤넬 가방을 직접 나눠주고 고맙다고 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여성 25명이면 400만 원만 잡아도 1억이다’라고 그 규모에 놀라움을 보이자 고 기자는 “그때 들어왔을 때 상당히 많은 돈을 쓰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 씨도 함께 있었다’는 증언에 대해 고 기자는 “황 씨도 중요한 인물이다. 정마담이라는 분이 양현석과 승리 특히 YG 인사들과 상당히 인맥이 깊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마담이) 소위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에서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관리하고 투입한다. 정·재계 쪽에도 끈이 굉장히 있다는 정평이 나 있는 분”이라며 “당시 재력가들이 다 해외에서 온 분들이다. 그러다 보니 영어를 통역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고, 미국에서 온 황 씨가 그 자리에 초대됐다”고 밝혔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을 통해 양현석 대표를 비롯한 YG엔터테인먼트 사람들과 아시아 재력가 등 8명이 참석한 식사 자리에 여성 25명이 동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들 중 10명 이상은 일명 정마담이 동원한 유흥업소 여성들이었으며, 일반인 가운데 황 씨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 MBC "양현석과 식사 동석 여성들, 그 자리서 500만원대 샤넬백 받았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528161139818

* "황하나, 양현석 성접대 의혹 당일 동석..태국재력가와 SNS 친구" (심인보의 시선집중) https://entertain.v.daum.net/v/20190528113524768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심인보의 시선집중>(07:20~08:30)

■ 진행 :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

■ 대담 : 고은상 MBC 스트레이트 기자

◎ 진행자 > 어젯밤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 했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성접대 의혹 뿐만 아니라 강남 클럽의 미성년자 성매매와 마약 문제, 제2의 버닝썬 강남 클럽과 경찰의 유착 의혹까지 이 강남 클럽들을 둘러싼 여러 문제와 제보들이 어제 방송됐는데요. 지금부터는 YG의 성접대 의혹 취재한 MBC 스트레이트 팀의 고은상 기자와 함께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좀 더 깊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고 기자 어서오세요.

◎ 고은상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자, 어제 보도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 처음으로 보도가 됐는데요. 방송 보지 못한 분들도 많으니까 일단 내용을 잠깐 저희가 준비했으니까 들어보고 가시죠.

#스트레이트 방송 내용

이상하게도 이 식사 자리에는 남성보다 초대된 여성들이 훨씬 더 많았다고 합니다. 복수의 제보자는 참석자의 면면과 인원수까지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YG사람들과 아시아재력가를 포함해 남성 8명 정도가 식당 가운데 앉아 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 25명 정도가 있었습니다. 여성 중 10명 이상은 YG측과 잘 알고 지내는 일명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들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자의 외손녀 황하나 씨도 있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방송 들으신 분들은 다 내용 짐작하시겠지만 어쨌든 해외재력가와 양현석 대표가 있는 자리에 많은 여성들이 동원됐고 이때 성접대가 있었다는 겁니까?

◎ 고은상 > 저희의 제보자는 성접대가 있었다, 사실은 재력가 일행들이 그 많은 여성 중에 일부를 선택했고 숙소 등 모종의 장소로 이동했다는 거고 선택된 여성들이 계속 자리에 이어져서 나왔고 심지어 이제 마지막에는 해외재력가들이 전용기를 타고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이제 전용기를 타고 같이 출국해서 유럽으로 같이 건너갔다. 그리고 이제 당시 자리에 투입됐던 여성들은 재력가가 그 자리에서 사실 식사 자리에서 4, 500만 원대 샤넬백 명품백을 직접 나눠주고 고맙다 라는 식으로...

◎ 진행자 > 그 많은 여성들한테 하나씩 나눠준 거예요?

◎ 고은상 > 그렇습니다. 거기에 초반부 10명하고 후반부에 들어왔던 손님들까지 해서 가방을 돌린 걸로 저희가 들었습니다.

◎ 진행자 > 여성 25명이면 400만 원 잡아도 1억이네요.

◎ 고은상 > 그때 들어왔을 때 상당히 많은 돈을 쓰고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이제 방송 분 들어보니까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 마약 혐의로 구속돼 있죠. 이 사람도 그 자리에 있었다는 건데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 고은상 > 좀 상황을 다시 정리해봐야 되는데요. 황하나 씨도 보도를 드렸던 중요한 인물이거든요. 정마담이란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이 사실 양현석씨, 그 어제 자리에 동석했던 유명 가수, 그리고 승리 씨 등과 YG인사들과 인맥이 깊은 분이거든요.

◎ 진행자 > 정마담? 정마담이라고 하면 유흥업소 종사자입니까?

◎ 고은상 > 소위 이제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 이런 곳에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관리하고 여성들을 이제 투입시키는 걸 굉장히 그 업계에서는 이런 말까지 모르겠지만 힘이 상당히 강하다, 정재계 쪽에도 끈이 굉장히 있다는 정평이 나 있는 분이고 이 분이 당시 재력가들이 해외에서 온 분들이지 않습니까? 영어 통역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고 황하나 씨가 미국에서 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황하나 씨가 그 자리에 일부 초대가 됐고 황하나 씨 얘기를 드리는 게, 사실 그쪽에 제보자들이 사실은 이게 뜬구름 잡는 얘기 아니냐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참석자들 얼굴과 이름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한 가지 뉘앙스를 드리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한 거고 사실 이 사건을 추적하게 되는 과정에서 황하나 씨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요?

◎ 고은상 > 해외 재력가란 태국인 밥 씨 얘기를 했잖아요. 2018년 12월에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YG 자회사 임원의 사실상 수행을 받았다고 보고 있고요.

◎ 진행자 > 태국 재력가 밥 씨, 지금 보도한 건 2014년에 있었던 일인데 2018년에도 한국에 왔다, 이거죠?

◎ 고은상 > 네, 그렇습니다. 2018년 12월 중순 경에 한국에 들어왔고 이 분의 당시 버닝썬 갔을 때 이 동석했던 태국 일행과 동석했던 사람이 YG자회사의 임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YGX는 사실상 승리가 대표로 있었던 걸로 이제 양현석 대표가 홍보해왔던 업체고요. 그런데 이 남성이 성폭행 피의자잖아요. 피해자를 만나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그럼 도대체 이 자리에 혹시 YG의 배후가 있는 것 아닌가 추적하고 있었는데 태국인 밥 씨 성폭행 피의자 밥 씨의 SNS 친한 인물 중에 황하나 씨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 황하나 씨가 어떻게 이 사람을 알지 라고 주변 인물들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2014년도에 말레이시아 재력가를 만나는 자리에서 태국인 밥 씨도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그럼 말레이시아 재력가는 왜 들어왔느냐를 취재하다 보니까 YG사람들과 당시에 와서 만났다 라고 역순으로 취재가 되면서

◎ 진행자 > 그렇게 연결된 거군요.

◎ 고은상 > 이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황하나 씨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여러분께서는 MBC 스트레이트의 고은상 기자와 함께하고 계시고요. 어제 보도 된 YG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에 관한 얘기 나누고 있는데요. 물론 지금 고 기자가 얘기하고 있는 내용은 제보자들의 주장이고 아직까지 의혹 단계입니다. 따라서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점, 청취자 분들도 참고해서 들으시고요. 그런데 이 자리가 제보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 자리가 해외재력가 말레이시아 1명, 태국 1명 2명을 위한 모임이었다는데

◎ 고은상 > 정확히 2명은 아니고 그 2명이 사실 우두머리 격인,

◎ 진행자 > 여러 명 있었습니까?

◎ 고은상 > 들어올 때, 입국할 때는 10명 정도가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씨와 태국인 밥 씨가 사실 쪽에서는 상당히 동남아시아 전체에서 손에 꼽히는 재력가들이고 나머지는 친구들이죠.

◎ 진행자 > 이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양현석 대표을 만났다면 만난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뭔가 사업상 투자를 한다든가 이런 부분은 확인 안 됐습니까?

◎ 고은상 > 투자의 부분은 확인이 안 됐지만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 씨에 대해서 집중해야 되는데 이 분이 사실 지금은 수배자입니다. 그 말레이시아 전 총리 뒤에서 수조원대 비자금을 형성하고 횡령한 혐의로 지금은 수배를 받고 있는데 당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돈을 쓰고 다니면서

◎ 진행자 > 헐리우드 배우들과도 친한

◎ 고은상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미란다커 패리스힐튼 이 사람과 염문설을 뿌리고 다니면서 국제적 연예계에 상당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 진행자 > 명품 선물해주고.

◎ 고은상 > 미란다커에게 90억 선물했다가 다시 반환하기로 하고 굉장히 큰 소송이 벌어지고 있는데

◎ 진행자 > 말레이시아의 펀드를 빼돌렸다는 것 아닙니까?

◎ 고은상 > 맞습니다. 투자금을 받아서 그 중에 일부를 횡령했다고 된

◎ 진행자 > 그 사람이군요.

◎ 고은상 > 그 사람과 가장 친하게 전용기를 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클럽과 카지노 등을 돌아다녔던 게 바로 태국인 밥 씨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어쨌든 당시 헐리우드를 포함한 국제 연예계에 굉장히 큰 손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제보자는 연예계 큰손이었던 조로우 씨와 K팝을 전 세계에 알린 한류스타를 키워댄 양현석 씨가 서로 인사하는 자리였다 라고 저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진행자 > 인사를 해서 기분 좋으면 투자도 한번 할 수 있는 거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열려 있었던 자리네요.

◎ 고은상 > 일단 인사를 해야 다음 단계가 시작되는 건데요. 안타깝게 조로우 씨는 2014년 모임 이후 2016년 정도에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이제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되죠. 숨어 살게 되고 구체적으로 더 투자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진행자 > 여기서 저희가 양현석 대표의 해명을 좀 들어봐야 될 것 같은데 양현석 대표는 어떻게 해명하고 있습니까?

◎ 고은상 > 저희가 취재를 들어갔을 때 지난 주 월요일에 입장을 물었습니다. 취재를 꼼꼼히 하고 팩트를 모으고 해서 최종적으로 입장을 확인해야 되겠다 해서 양현석씨에게 직접 연락하지 못했고 당시 언론홍보 부장이란 분이 계셔서 YG쪽. 연락 했는데요. 처음에는 양현석 대표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 문자는 읽었어요. 톡으로 보냈거든요. 이후로 제가 보낸 문자에 읽지 않더라고요. 음성 메시지도 남기고 해서 했는데 매일 전화를 했습니다. 매일 전화하고 YG를 찾아가기도 하고, 일주일 만에 저희 예고가 나가니까 양현석 대표가 직접 저한테 연락온 것도 아니고 저희 간부를 통해서 연락해왔습니다.

◎ 진행자 > 꼭 그렇게 연락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고은상 > 네, 안타까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해명이 자기도 처음에는 잘 기억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해명이 첫날하고 둘째 날 약간 달라졌는데 그 자리에 간 건 자기도 초대를 받아서 간 거다.

◎ 진행자 > 가긴 갔다.

◎ 고은상 > 네, 갔다. 그리고 사실 모든 일정 자체는 인정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 다음에 자기가 토요일마다 가서 강남 클럽에 가서 DJ 했었는데 당시가 토요일이었기 때문에 자기가 식사 자리 마치고 자연스럽게 가서 일행들을 클럽에 가고 싶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합쳐진 거다. 그래서 이제 그리고 아까 말했던 것처럼 자기보다 10살 어린친구들이다. 10살 이상 어린 친구들이기 때문에 사업 파트너로서 생각해본 적이 없고

◎ 진행자 > 외국인들에 대해서.

◎ 고은상 > 그 이후에도 접촉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그 자리는 접대나 이런 것들이라고 할 수 없고 자기가 일단 계산하지 않았다. 안 했다고 말하면서 이제 성접대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한 거고요.

◎ 진행자 > 성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자기는 모른다.

◎ 고은상 > 전혀 인정하지 않으셨는데 다만 정마담이란 사람, 일명 정마담은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 자리에 참석했던 YG소속 유명 가수도 정마담은 잘 안다. 그런데 왜 여성들이 동원됐는지 모르겠다 라고 얘기해왔습니다.

◎ 진행자 > 본인이 동원한 게 아니다. 모르겠다.

◎ 고은상 > 그런 뜻으로 해석되죠. 저희가 듣기론 이제 사실 정마담이란 분이 저희는 YG측 요청 받아서 그 자리에 여성을 투입시킨 걸로 그 자리에 뭐 들어가셨던 수십 명의 여성들이 있습니다. 워낙 여성들이 많아서 사실 말이 많이 흘러나왔고요.

◎ 진행자 > 그분들의 증언도 확보하신 거죠?

◎ 고은상 > 복수의, 전해들은 것과 저희가 들은 내용들 하나하나씩 확인 두달 한달 넘게 확인했습니다. 뭐 거의 99%가 사실 팩트였고요. 마지막 쟁점이 남는 부분이 성접대 라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해명이 엇갈리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증언은 일치하고 있으나 물증은 없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인데 자,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보통 속보가 나오잖아요. YG와 관련한 의혹들 취재하고 있습니까? 더.

◎ 고은상 > 사실 저희가 이번 보도를 한 건 성접대 의혹이라고 나갔을 때 많은 분이 어느 정도 근거를 가졌길래 충격을 받으셨,던 특히 이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양현석 대표에 대한 이름을 다루고 성접대란 의혹을 다뤘을 때 부담 있지 않았을까 했는데요. 이것보다 많은 제보들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 뿐만 아니라 다른 자리에 대한 굉장히 구체적 제보들이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확인단계에 있고 사실 이 보도를 하게 된 건 구체적 시점, 그리고 구체적 장소와 구체적인 이름들 누구를 통해서 어떻게 됐는지 상당 부분 구체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의혹을 자신감 있게 보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진행자 > 그렇군요. 기대하겠고요. 오늘 YG성접대 의혹 위주로 살펴봤는데 어제 보도를 보면 강남 클럽에 미성년자 성매매 마약 투약 의혹, 경찰과 클럽 유착 의혹 이런 부분도 많이 나왔는데 이 얘기 오늘 못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추가적 취재를 통해서 밝혀주시길 기대하고요.

◎ 고은상 > 언제든지 다시 불러주십시오.

◎ 진행자 > 오늘 말씀드린 YG 성접대 의혹은 아직 공식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의혹이라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고은상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MBC 스트레이트의 고은상 기자였습니다.

* 스트레이트 기자 "YG 성접대 의혹의 시작은 황하나.. YG 다른 제보 많아"- 정마담, YG 인사와 친분.. 유흥업소와 정재계에도 힘있는 인물 - 영어 통역을 위해 황하나 씨가 접대 자리 초대돼 - 황하나 씨와 주변인물 역순으로 추적하며 성접대 의혹 취재 - 해외 재력가들 여성 20여명에게 명품백 선물 - YG 양현석 대표 모임 참여는 인정, 성접대 의혹은 사실무근 https://entertain.v.daum.net/v/20190528091345849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만남 자리에 가수 박유천의 옛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도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YG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 YG 대표가 2014년 7월 외국인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 태국인 밥과 헐리우드 등 세계 연예계의 큰손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 씨가 대상이었다.

2014년 방한한 두 사람은 강남의 한 고급식당에서 열린 YG 주최의 모임에 참가했다. 양현석 YG 대표와 YG소속 유명 가수가 직접 나와 함께 식사를 함께 했다.

목격자 A씨는 “YG 사람들과 (외국인) 재력가를 포함해 남성 8명 정도가 식당 가운데에 앉아 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 25명 정도가 있었다. 초대된 일반인 중에는 남양유업 창업자의 외손녀 황하나 씨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왜 황 씨가 해당 모임에 참석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황 씨는 지난달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남양유업 창업자의 외손녀이자 가수 박유천의 옛 연인이었던 황 씨는 2015년 5~9월 필로폰을 매수한 뒤 서울 자택 등지에서 3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2015년에도 대학생 조 씨와 필로폰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지인에게 아버지와 경찰청장이 베프(절친)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목격자 A씨에 따르면 이날 함께한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일명 ‘정 마담’이라 불리는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흥업소 관계자가 동원했다.

일정 중 매번 자리마다 유흥업소 여성들이 많았고, 이른바 ‘2차’를 나간 이들도 있다는 게 이 목격자 주장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당시 모임에 참석했던 유명 가수는 “접대가 아니라 아는 사람이 있어서 인사하러 간 것이고 성 접대가 있었는지 모른다”며 “다만 그 자리에 여성이 많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여성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진 정 마담은 아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양현석 YG 대표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접대가 있었던 것은 알지 못한다. 식사비를 직접 계산하지 않았다. 전혀 모른다. 재력가들과는 추가 접촉도 없었다.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대오 연예전문기자는 ‘스트레이트’ 보도가 나온 뒤 이날 오후 YTN에서 “정 마담 같은 경우 강남 유흥업소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라며 “YG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친분을 나눴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양현석 성접대 의혹…“황하나도 있었다” 목격자 증언, 정마담은 누구? (출처 : 헤럴드경제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G0CiXBt1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자리에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도 참석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팀의 고은상 기자는 28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황하나 씨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는 전날 방송을 통해 2014년 7월 YG가 태국,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재력가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 기자는 “당시 모임에 참석했던 재력가들은 해외에서 온 분들이다. 영어를 통역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황하나 씨는 미국에서 왔다. 그러다 보니까 황하나 씨가 그 자리에 일부 초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 7월 모임에 참석했던)태국 재력가 A 씨가 2018년 12월 중순 경에 한국에 들어왔다. 이 분이 클럽 버닝썬에 갔을 때 동석한 사람이 YG자회사의 임원이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 방송에 따르면, A 씨는 당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가 풀려났다.

고 기자는 “피해자를 만나서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혹시 이 자리에 YG가 배후에 있는 것 아닌가 추적하고 있었는데 A 씨의 SNS 친한 인물 중에 황하나 씨를 발견했다. 그래서 황하나 씨가 어떻게 이 사람을 아는지 주변 인물들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역순으로 취재가 됐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가 제기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 속에는 ‘정 마담’이라는 인물도 등장한다. 2014년 7월 모임에 참석한 여성 25명 중 일부를 ‘정 마담’이 동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온 것.

고 기자는 “이 분이 사실 YG인사들과 인맥이 깊은 분이다. 소위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 이런 곳에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관리하고 여성들을 투입시킨다. 그 업계에서는 힘이 상당히 강하고, 정재계 쪽에도 굉장한 끈이 있다고 정평이 나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현석 대표는 2014년 7월 국외 재력가들과 함께 식사했을 당시 화류계 여성을 보낸 정마담은 알지만 성접대를 한 것으로 의심받는 여성들이 그 자리에 왜 왔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27일 MBC '스트레이트'는 지난해 12월 15일 클럽 '버닝썬'에서 태국인 재력가 A 씨가 준 술을 먹고 기억을 잃은 B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B 씨는 "클럽에서 어느 순간부터 호텔 침대에 앉아있을 때까지 기억이 안 난다. 정신을 차렸지만 기억하지 않고 싶은 일이 일어났다. (태국인이)어떻게 하려고 시도를 했다. 제가 발버둥 치고 그 과정에서 제 목을 잡고 침대로 머리를 계속 쾅쾅. 목이 꺾였고. '죽겠구나' 싶었다. 소리 지르고 울고 그랬더니 '조용히 하라'고 저한테 '릴렉스' 하라고.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어야 보내준다고 해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B 씨는 경찰에 성폭행으로 신고를 했으나, 경찰은 A 씨와 B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태국인을 풀어줬다.

A 씨는 태국에서 상류층 재력가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 7월에도 한국에 왔다. 당시 말레이시아 재력가 C 씨와 함께 왔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의 위치한 고급 식당에 마련된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저녁 식사에는 양현석 프로듀서와 YG 소속 유명 가수도 있었다고 한다. 목격자는 "당시 식당을 통째로 빌려 식사를 했다. 2박 3일 일정 중에 식사와 클럽 방문 등 최소 3차례 정도 YG 측과 재력가들의 만남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식사 자리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다고 한다. 다른 목격자는 "남성 8명이 식당 가운데 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이 25명 정도가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10명 이상은 YG 측과 잘 알고 지내는 일명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이었다"라며 "남양유업 창업자 외손녀 황하나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박유천의 전 연인인 황하나 씨는 현재 박유천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식사를 마친 일행들은 강남 클럽 '엔비'에서 놀았다고 한다. 목격자는 "다른 사람들은 초대된 여성들과 함께 어울렸고, 양현석은 난간에서 지켜봤다"라고 주장했다.

또 "매번 자리마다 술집 아가씨들이 정말 많았고, 2차도 있었다. 일부 여성들은 재력가들이 타고 온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도 간 것으로 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유명 가수는 "접대가 아니라 식사하러 간 것. 접대가 있었는지는 모른다"라며 "다만 그 자리에는 여성이 많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정마담은 아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성접대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인의 초대로 참석한 것도 식사비도 내가 계산한 게 아니다. 재력가들과는 이후에 추가 접촉도 없었다"라며 "정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 [종합]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황하나 왜?.."영어 통역하며 어울림 가능" https://news.v.daum.net/v/20190528095617532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동남아 재력가 접대 현장에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황씨의 불법 촬영물 유포 의혹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7일 MBC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황씨는 2014년 7월 양 대표가 소속 유명가수 A씨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동남아시아 재력가 일행을 접대하는 자리에서 목격됐다.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남성 8명과 여성 25명이 있었는데 그 중 화류계 인사 정모씨가 동원한 유흥업소 종업원만 10명 이상이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양 대표와 재력가 일행은 이날 강남의 고급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양 대표가 마련한 클럽 엔비(NB)의 VIP룸으로 갔다. 목격자는 "남성들은 초대된 여성들과 어울렸고 양 대표는 난간에 서서 이를 지켜봤다"며 이 자리는 성접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나온 화류계 여성들은 전날도 있었던 YG의 외국인 재력가 접대 자리에서 재력가들의 선택을 받아 이른바 '2차'를 다녀온 인물들이라고도 말했다. 일부 여성들은 재력가들이 타고 온 전용기를 타고 해외에도 다녀왔다고 한다.

양 대표는 "성접대는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목격자는 "이 내용은 경찰 진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포털사이트는 황씨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황씨가 이날 YG의 접대 자리에 있었던 사실이 관심을 받았다.

앞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 촬영물을 지인에게 전송했다는 혐의로 추가 수사를 받게 됐다. 지난달 경찰은 황씨가 메신저를 통해 불법 영상을 보냈다는 진술을 제보자에게 확보하고 관련자들을 불러 수사를 이어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의 혐의 추가는 소셜미디어 제보를 통해 이뤄졌다. 지난달 인스타그램 '제보 페이지'에는 "황하나가 카톡으로 전라의 여성이 약에 취해 춤추는 동영상을 보내왔다"며 "저렇게 맞장구쳐주면 신나했다"는 메시지와 카톡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이 페이지 운영자는 "사진 속 피해자랑 동일한 분의 성관계 동영상을 황하나에게서 받았다는 제보만 4번째"라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황씨같은 재벌가 자제 등으로 구성된 VVIP들이 클럽에서 마약을 하고, 동원된 여성들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는 일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황씨와 친분이 있는 유인석 전 대표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 등에서는 가출 청소년들을 VVIP 룸으로 들여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청소년 B양은 27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가출 청소년들은 이 클럽에서 약에 점점 취해갔다"며 "VVIP들이 약에 취해 성관계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을 '포르노'라고 불렀는데, '포르노'를 찍으면 돈을 더 많이 줬다"고 폭로했다.

* "YG 접대 자리 참석" 황하나 카톡 보니.."몰카 올리고 즐거워해" https://news.v.daum.net/v/20190528100442920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면서 YG 음악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다.

엠넷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과 K-POP 음악을 즐기는 팬들이 모인 디시인사이드 엠넷 갤러리는 27일 성명문을 내고 "YG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음악에 대해 전면 보이콧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엠넷 갤러리는 "양현석 대표의 의혹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지난 1월 버닝썬 사태가 촉발된 이후 지금까지 너무도 많은 사건이 연예계에서 발생했고, 그 곁가지에는 언제나 YG 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이 따랐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회적인 가치 실현과 도덕적인 청렴결백함을 중요시해야 되는 연예 기획사에서 자꾸 이런 부적절한 일에 연루되는 것 자체가 팬들로 하여금 신뢰감을 잃게 만드는 근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엠넷 갤러리 일동은 YG 엔터테인먼트가 K-POP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는 데 있어 그 소양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였기에, 이 시간 이후부터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모든 음악을 수용하거나 소비하지 않을 것임을 단호히 선언한다"고 전했다.

* 양현석 성접대 의혹, YG엔터테인먼트에 직격탄..팬들 "YG 음악 보이콧" https://news.v.daum.net/v/20190528091355855

양현석 연예기획자,가수

'스트레이트'측 "YG, 화류계女 동원 성접대" vs 양현석 "사실무근"

MBC "양현석 성접대 의혹"..경찰 "보도내용 검토할 것"

'스트레이트' YG 성 접대 의혹 제기..양현석 "사실무근"

관련 검색어 mbc 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 다시보기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다시보기 스트레이트 양윤경 스트레이트 한기총 스트레이트 양현석 스트레이트 버닝썬 스트레이트 이종명 스트레이트 폐지 스트레이트 47회 스트레이트 영어 다스뵈이다 mbc 스트레이트 방송시간 스트레이트 방송시간 변경 스트레이트 예고 스트레이트 48회 스트레이트 실루엣 전광훈 목사

관련 검색어 양현석 제니 제니 양현석 키스 yg 엔터테인먼트 이은주 양현석 이은주 yg 양현석 스트레이트 제니 박진영 서태지 효린 양현석 승리 승리 양현석 버닝썬 이주노 이수만 황하나 유인석 양현석 탈세 이하이 양현석 부인 양현석 문서파쇄 양현석 부인 이은주 양현석 박진영 yg 주가 양현석 눈물 승리 구속 yg 보석함 미우새 이주노 박미리 접기

관련 검색어 양현석 황하나 황하나 김래원 황하나 사진 황하나 학력 황하나 박유천 문신 황하나 몸매 황하나 성형전 고밤비 황하나 황하나 문신 황하나 인스타그램 황하나 이문호 박유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한초임 황하나 연예인a씨 황하나 박유천 황하나 남양유업 황하나 비키니 황하나 동영상 황하나 마약 김래원 승리 황하나 인스타 황하나 리스트 박유천 갤러리

′스트레이트′,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 "초대 여성만 25명"

카카오TV | 2019.05.27 | 재생 횟수 1,596

동영상바로보기01:16

YG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에 급락

카카오TV | 16시간전 | 재생 횟수 172

동영상바로보기02:24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사실무근" VS 스트레이트 "증언 확보"

카카오TV | 18시간전 | 재생 횟수 100

동영상바로보기02:14

′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승리와 동일 수법"

카카오TV | 17시간전 | 재생 횟수 22

동영상바로보기02:01

′스트레이트′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황하나도 동석

babo****댓글모음

Yg 양현석 음흉한 모습뒤에 포주노릇했구먼 정마담 누굴까? 연예기획사 차려서 연예인장사로 돈벌었나 성매매 마약투여 강간 성폭행이 강남의대형클럽들 뒤바준 자한당의원 누구일까 계속 쉬쉬할건가 이거못밝히면 또유사사건이 판친다

2019.05.28. 06:46:17신고

답글64공감/비공감공감1978비공감174

donk****댓글모음

YG엔터가 주최한 모임인데 '정마담이 여성들을 데리고 온 이유를 모른다' 하시니 말이 되질 않는군요.그럼 모임 자리 예약할때 4인실 방을 예약했으면 정마담 여성들 25명 데리고 와서 앉을 자리도 없어서 그냥 갔을텐데 같이 앉자 있었는거보면 첨부터 큰방을 예약했다는 이야긴데 미리 아신거 아닌가요?그리고 왜 데리고 왔는지도 모르는 여성들 25명이랑 같이 앉자서 밥을 먹다니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요즘은 무조껀 발뺌하고 보던데 국민의 사랑을 입은만큼 솔직해짐이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함입니다.

2019.05.28. 06:38:44신고

답글17공감/비공감공감1565비공감24

cbh2****댓글모음

촌놈이 갑자기 졸부가되면 세상모든게 지것인줄 착각을 하게된다 요런놈들은 사정없히 법대로 처리하고 공권력 관련자들도 옷만벗고 먹튀못하게 사법처리까지해서 나라기강을 싱가폴처럼 해야한다 작은나라가 살아남을수있는길은 강력한 사법기강뿐이다

2019.05.28. 06:49:56신고

답글14공감/비공감공감994비공감15

slay****

YG에는 정상인이 없냐?

2019.05.28. 06:51:08신고

답글17공감/비공감공감573비공감9

smar****

정마담이 누구? 돈에 환장한 쉐이지. 사회정의를 위해 쓰레기들을 치워야지! YG 양현석, 아직도 모르겠니? 세상 우습지? 연예업계 퇴출이 문제가 아니라 니 자식들이 평생 부끄러운 반칙들이 꼬리에 물게 될테니 고마 이쯤해서 양심선언해라! 마이 해쳐먹었다이가! 주진우에다 나중에 뉴스공장, 다스뵈이다까지 거론되면 진짜 탈탈 털린다!

2019.05.28. 06:31:03신고

답글6공감/비공감공감431비공감21

wonj****

잊지맙시다. 버닝썬사건의 본질은 마약과 권력유착입니다, 이상할정도로 성접대로만 몰아가네요

2019.05.28. 07:40:35신고

답글0공감/비공감공감167비공감4

choe****

어린 나이에 승리가 누굴 보고 뭘 배웠겠냐?

2019.05.28. 07:37:36신고

답글4공감/비공감공감102비공감1

sooh****댓글모음

공수처가 없어서 버니썽 승리-윤규근총경을 그렇게 수사은폐하냐? 손혜원은 고발되고 한번도 결찰조사조차 안받냐? 독재정권이 공수처를 가진다고? 있는 검찰로도 이렇게 편파수사하는데 공수처가지면 무조건 불기소 확정인데 독재권력 강화할일있냐? 공정한 권력을 행사해야 공수처를 동의하지. 있는 제도로도 편파적인데 공수처 생기면 부정부패가 판을 친다. 판사가 자기지위를 이용해서 주식투자한거 공수처로 조사할거 같냐? 다 덮을꺼잖냐. 손혜원이, 김경수 이런넘들 다 덮을려고 공수처쓸려는거잖아. 공수처가 공정해? 개가 웃겠다. 국민은 문재앙 탄핵한다

2019.05.28. 06:38:34신고

답글8공감/비공감공감128비공감41

lthf****

양아치현석사장. 정마담은 와이지 직원들과도 친분이 있고 본인도 잘 아는 사이인데 10명이나 식사 장소에 데려온 건 미리 골라서 밤에 술시중 들게 하려는 거 아니고 무엇이냐? 이 성매매 주선자놈아. 거물들의 투자를 받으려고 한 짓을 발뺌하냐????

2019.05.28. 07:04:28신고

답글1공감/비공감공감76비공감1

smie****댓글모음

k-pop이 한순간에 쓰레기가 되었네..

from http://realtime7.tistory.com/4325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