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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르투갈 축구 중계
2019 U-20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 축구 중계 방송
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U-20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을 위한 첫 경기를 25일 치르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와 함께 F조에서 16강행 티켓을 놓고 경쟁합니다.
한국팀의 첫번째 상대는 우승후보로 불리는 막강 포르투갈입니다.
이번 대회는 이강인 등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의 기량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시간에는 한국 포르투갈 경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U-20 월드컵 대한민국 포르투갈 축구 중계
U20 한국 포르투갈 축구 경기는 KBS2 MBC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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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포르투갈
한국 포르투갈 경기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비엘스코 비알라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과연 대한민국 대표팀이 객과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어떤 전술과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한국 U-20 대표팀은 정정용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피파랭킹은 37위입니다.
역대 U20 전적은 3무 5패이입니다.
한국팀은 이번대회에서 지난 1983년 멕시코 4강신화 재현에 다시한번 도전합니다.
특히 이번 대표팀에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이강인 선수가 출전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 선수명단
FW : 엄원상(광주FC), 오세훈(아산무궁화FC), 전세진(수원삼성블루윙즈), 조영욱(FC서울)
MF : 고재현(대구FC), 김세윤(대전시티즌), 김정민(FC 리퍼링), 박태준(성남FC), 이강인(발렌시아 CF), 정호진(서울고려대)
DF : 김주성(FC서울),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규혁(제주유나이티드), 이상준(부산아이파크), 이재익(강원FC), 이지솔(대전시티즌), 최준(서울연세대), 황태현(안산그리너스FC)
GK 박지민(수원삼성블루윙즈), 이광연(강원FC), 최민수(함부르크SV)
포르투갈
포르투갈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헬리오 수사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피파랭킹은 7위입니다.
역대 U-20 전적으 5승 3무입니다.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팀입니다.
포르투갈 선수명단
FW : JOTA R. LEÃO MESAQUE D. TRINCÃO P. NETO P. MARTELO
MF : F. LUÍS GEDSON MIGUEL LUÍS PINA N. SANTOS
DF : DIOGO DALOT QUEIRÓS D. LEITE VINAGRE THIERRY R. OURA ROMAIN
GK : D. COSTA VIRGINIA L. MAXIMIANO
U-20 월드컵 조편성
A조 - 폴란드 콜롬비아 타히티 세네갈
B조 - 멕시코 이탈리아 일본 에콰도르
C조 - 우루과이 온두라스 뉴질랜드 노르웨이
D조 - 나이지리아 카타르 우크라이나 미국
E조 - 프랑스 파나마 말리 사우디아라비아
F조 - 한국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공
한국 포르투갈 프리뷰
멀지 않은 미래에 한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다.
무대는 25일 오후 10시 30분 폴란드 스타디온 미에스키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F조 첫 경기.
첫 경기부터 어려운 팀을 만났다.
포르투갈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유럽의 베팅 회사들은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함께 포르투갈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여긴다.
그 이유는 포르투갈이 작년에 UEFA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팀이기 때문이다.
당시 포르투갈은 A조에서 2위를 한 뒤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고 우승했다.
5경기에서 무려 17번이나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엄청난 화력이 포르투갈을 이 대회 정상에 올려놓았다
당시 5골로 득점 공동 1위를 차지했던 조타와 프란시스코 트링캉이 이번 경기에서 한국의 골문을 노릴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디오고 달로트도 요주의 인물이다.
게다가 이 포르투갈 세대는 2016 UEFA U-16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다.
그들은 UEFA U-19 챔피언십과 U-20 월드컵 동시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도 순순히 물러설 수는 없다.
2년 전 이곳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은 포르투갈에 1-3으로 대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16강 탈락 후 좌절감을 맛보았다.
이제 후배들이 복수할 시간이다.
이번 대회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이강인에게 집중되고 있다.
한국 축구의 미래 1순위로 꼽히는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대표팀 지도자보다 2살 아래지만 당당히 10번으로 배정받았다.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전 세계 외신이 뽑은 이강인은 미드필드부터 전방까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해 공격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K리그에서 경쟁력이 입증된 조영욱과 전제진, 고재현 등 국내파 선수들도 포르투갈을 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유럽파 수비수 김현우를 중심으로 펼쳐질 수비라인이 포르투갈의 강력한 공격력을 어떻게 막아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4신 신화를 넘어 사상 최초로 우승에 도전한는 대한민국이 유럽 전통의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지 기대됩니다.
정정용호가 강팀을 상대로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그동안 많은 연습을 기울였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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