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동거녀 결혼 영주권 이혼

이종수 동거녀 결혼 영주권 이혼

이종수 결혼 영주권

사기 의혹을 받고 도피 중인 배우 이종수가 미국에서 지난 2012년 결혼 후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합니다.

앞서 이종수는 지난해 3월 국내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대가를 받은 후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는데요.

이후 전 소속사측이 중재에 나서 소송 취하가 이뤄졌지만, 다른 채권자가 이종수에게 300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주장하자 이종수는 종수는 이메일을 통해 '현재 변제 중이다. 돈을 벌어서 갚을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히고 종적을 감췄습니다. 이후 이종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의 한 카지노에서 호스트로 근무 중인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22일 미국의 온라인 한인뉴스 USKN는 이종수가 지난 2012년 결혼 후 3년간 부부 생활을 유지하며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이후 이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종수는 그동안 어릴 때 영주권을 딴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종수는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미혼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이종수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과 이혼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종수는 위장 결혼 위혹에 관한 질문에 '2012년 결혼했죠. 결혼 기간은 3년이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후 위장 결혼 의혹에 관한 질문에 ' 저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것 같고 아직 젊은데 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는 거교..'라며 '위장결혼이라고 말하는대로 가버리면 어떻게 하냐는 거죠' 라며 억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USKN은 이와 관련 ' 3년 후 이혼을 했을 뿐, 아직은 위장 결혼을 했다 안했다 말할 수는 없다. 미국에 거주 중인 한국의 유명 배우 이종수씨의 근황을 취재하던 과정에서 여러가지 사실이 나온 얘기를 보도하는 것이다' 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종수는 현재 동거녀 김모씨와 거주 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이종수의 동거녀인 김모씨와 연관된 채무 등에 대해 이종수는 '모른다' 는 입장을 되풀이 했다고 합니다.

이에 '같이 살고 있는데 종수씨는 전혀 모른다?'라는 USKN의 질문에 이종수는 '전혀 모르는 일이에요'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동거녀는 지금도 가끔씩 카지노에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피해자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으며, 어떤 분들은 찾아와서 돈을 달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카지노 측에서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보도후 이종수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매니지먼트 계약이 끝난 후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은 지 괘 됐다. 미국에서 결혼을 했다는 등의 소문을 들은 적은 있지만 그 역시 직접 확인해보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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