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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 한보름

토픽셀프 2019. 5. 23. 11:46

레벨업 성훈 한보름

MBN의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이 7월 10일부터 방영됩니다. ‘레벨업’은 배우 성훈과 한보름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인데요.

9일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 측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우 감독, 김동규 작가를 비롯해 배우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 데니안(박길우 역), 강별(배야채역), 차선우(곽한철 역), 이병준(신연화父 역), 정수교(강성구 역), 손상연(김훈 역), 이가원(미자 역) 등이 모였는데요.

감독과 작가의 격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는데요. 성훈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차가운 안단테로 변신, 능숙한 강약조절로 한층 매력적인 본부장을 완성시켰습니다. 열정 넘치는 게임회사 개발 실장 신연화 역을 맡은 한보름도 통통 튀는 대사들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설레는 로코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했습니다.

유성CRC의 경영실장이자 안단테의 절친 박길우 역의 데니안, 안단테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야채를 맡은 강별, 유성CRC 신입사원 곽한철로 분한 차선우 또한 각자의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들어 극에 긴장과 재미를 더했는데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환상의 호흡을 빚어내 현장은 내내 유쾌한 분위기였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와 같은 트렌디 드라마에서 게임 업체가 배경이 되고 개발자가 주인공이 되는 사례가 늘어가는데에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게임업계의 달라진 위상을 방증하는 한편 중독 및 질병 등 부정적 선입견의 개선도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과 게임덕후 한보름이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극이라고 하는데요. 그간 뉴얼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성훈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다른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from http://javarlyan.tistory.com/19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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