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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5. 23. 00:05

김승환 부인 나이 아들

배우 김승환이 '애들생각' 에 출연해 농구선수가 꿈인 첫째 아들과의 일상을 전한다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탤런트 김승환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6세이며 1985년 영화 '왜 불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애인','내딸 꽃님이','청담동 스캔들'등 수십편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김승환은 부인 이지현씨와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며 결혼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김승환은 2007년 44세의 나이에 17살 연하인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참고로 결혼 당시 부인 이지현씨의 나이는 27세였으며 올해 나이는 39세라고 합니다.

김승환부인은 김승환이 대장암으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승환은 과거 2005년 대장암 2기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승환은 과거 2002년 출연했던 드라마 ' 내 이름은 공주'에서 악역을 맡아 연기하던 중 악성댓글과 시청자의 원성이 너무 커 드라마에 중도 하차 하는 일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으로 김승환은 매일 담배와 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대장암 판정을 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승환 아내는 몸이 아픈 남편을 대신해 만삭의 몸으로 남편 몰래 옷을 팔며 생활비를 충당하며 지극정성으로 남편을 돌봤다고 합니다. 또한 긴 공백기 이후 김승환이 작품을 시작할때에는 새벽3시에 일어나 모든 스태프들이 먹을 샌드위치까지 직접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승환은 '아내가 있어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