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하네스버그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나라 최대의 도시이자 아프리카에서 가장 번영한 상공업도시로 해발 고도 1900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라 최대의 도시이자 아프리카에서 가장 번영한 상공업 도시이다. 현재는 금광 지대에 초고층 빌딩과 자동차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시의 북반부는 교육·문화 시설이 있는 주택 지구이며, 남반부는 공업 지구로 되어 있다.

요하네스버그 기후 그리고 요하네스버그 여행하기 좋은 계절

건조한 기후가 특징인 요하네스버그는 해발 1,750m의 내륙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여름철 기온은 평균 15~30도 정도로 선선한 편에 속하며 겨울철 기온은 평균 5~15도 정도로 다소 내려간다고 한다. 이런 요하네스버그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면 바로 여름이다. 겨울은 기온이 낮아 여행하기에 다소 춥게 느껴지기 때문에 여행에는 적합하지는 않다.

요하네스버그 치안

호텔이 밀집된 샌튼 지역을 제외하면 요하네스버그 도심지의 치안 상태는 위험하다고 한다. 한낮에도 크고 작은 범죄가 자주 발생을 한다고 하니 정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중심부에 위치한 쇼핑몰 등지에서도 낮에 여행객들에게 총이나 칼을 들이대는 강도가 많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하네스버그 주요 관광지

- 요하네스버그 동물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릴라 맥스가 있는 동물원이다. 맥스는 1997년 여름, 강도범의 습격을 당한 부인을 정의롭게 지켜내고 명예롭게 부상을 당해 유명해졌다. 당시 동물원에서 바나나와 방탄 조끼 등 맥스의 용기를 치하하는 선물을 증정하였는데, 이 사실이 퍼져 나가자 동물원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 만델라 하우스

남아프리카의 국민 영웅이자 인권운동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가 살던 집을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1963년 만델라가 종신형을 선고받고 체포될 때까지 거주하던 집의 내부를 그대로 공개해 놓은 박물관이다. 만델라가 생전에 이용했던 가구와 침대 등이 보존되어 있다.

- 뮤지엄 아프리카

뮤지엄 아프리카는 1913년 건축된 건물을 1970년대 중반까지 시장으로 사용하다가 1994년 건물의 내부를 개조하여 개관한 박물관이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이 박물관은 남아프리카의 탄생 배경과 역사를 관람객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 오리진 센터

인류의 기원을 테마로 구성한 박물관으로서 요하네스버그 다운타운에 자리하고 있는 위츠 대학 안에 있다. 미세스 플레스의 두개골 복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컴퓨터 게임을 통해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

- 헥터 피터슨 박물관

1976년 6월 소웨토에서 발생한 아파르트헤이트(인종 분리주의 정책) 저항운동과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전해 주는 역사적인 박물관이다.

- 골드 리프 시티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 금을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골드 보어, 다양한 레스토랑 등의 볼거리가 풍부한 테마파크로, 요하네스버그 중심 지역으로부터 6km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금광터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특히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아 여행사나 호텔이 주관하는 관광 투어에는 대부분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다.

- 사커시티 스타디움

요하네스버그 남서부의 1,700m 고지대에 위치한 경기장으로 남아공 월드컵의 메인 스타디움이다. 경기장 외관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띠고 있으며 외벽은 모자이크 모양으로 처리했다. 아프리카 전통 도자기인 호롱박(칼라바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수용 인원은 9만4,700명이다.

- 엘리스파크 스타디움

요하네스버스 중심에 위치한 경기장으로 1928년에 지어진 럭비 경기장을 최근 증 · 개축해 2009년 완공했다. 경기장 명칭은 요하네스버그 시의원 제이디 엘리스(JD Ellis)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5만2600m2 규모의 대지를 경기장 부지로 승인한 것을 기념한다. 코카콜라사와 경기장 명칭권 사용에 대한 계약을 맺어 코카콜라 파크라고도 불린다.

- 레세디 민속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요 종족인 줄루족, 호사족, 페디족, 소토족, 데벨레족의 4개 종족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민속촌이다. 민속촌에는 각 종족의 원주민들의 삶과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 종족을 대표하는 노래, 춤 등의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전통 가옥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실제 원주민 가옥에서 숙박할 수도 있다.

- 올드 포트와 콘스티튜션 힐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 시대가 막을 내릴 때까지 정치범 등을 수용하는 교도소로 사용되었던 요새 터이다. 요하네스버그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가이드가 당시의 역사를 설명해 주기도 한다.

- 칼튼 전망대

요하네스버그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비즈니스 센터로, 전망대에 오르면 요하네스버그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요하네스버그 음식 정보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매우 많이 있다고 한다. 또한 관광과 쇼핑을 하다가 지친 여행객들을 위한 분위기 좋은 카페식 레스토랑이 로즈뱅크와 샌튼 등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할때 참고하며 좋을듯 하다. 우리나라의 요리나 태국 요리 등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먹거리 때문에 고생을 할필요는 없을듯 하다.

요하네스버그 쇼핑 정보

요하네스버그에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샌튼 시티를 비롯하여 고급스럽고 거대한 쇼핑센터가 많이 있다.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이스트게이트, 고급스러운 브랜드숍이 길게 늘어서 있는 넬슨 만델라 스퀘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로즈뱅크 몰 등의 쇼핑센터는 여행객으로 언제나 붐비는 곳이다. 쇼핑센터에서는 일반적인 의식주 관련 상품은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영화관, 여행사, 은행, 티켓 센터 등 거의 모든 편의 시설 또한 갖추고 있기 때문에 관광을 하기에도 매우 좋다.

from http://nabom-house.tistory.com/191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