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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5. 17. 22:32

유명아이돌 마약의혹 방화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가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의혹이제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경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16일 mbc는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서초경찰서에서 마약 간이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는데요. A씨는 앞서 이날 '아이돌 멤버 집 방화 사건'을한 장본인이라고 알려지면서 마약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함께 살고 있던 20대 남성 장모씨가 A씨등 2명과 말다툼을 벌인 뒤 불을 질렀다 스스로 진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장씨는 A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인 졸피뎀을 복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A의 소속사 측은 'A씨가 불안장애 치료제로 처방받아 복용중이다. 문제가 되는 약물은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A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으나 경찰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A씨의 소변과 모발을 임의 제출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며 A씨는 방화미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유명아이돌 마약의혹과 방화사건이 보도되면서 누리꾼들은 해당 아이돌 멤버가 누군인지 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