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한지성 부검결과

여배우 한지성 부검결과

여배우 한지성 부검결과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여배우 사망사건의 당사자인 배우 故한지성의 1차 부검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5월 17일 1차 부검소견에서 故한지성은 다발성 손상을 입었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수치인 0.1%이상이였다는 소견입니다.

여배우 한지성의 사고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운행을 하던 도중 2차로에서 갑자기 정차를 했고, 밖으로 나와있던 상태에서 택시, 그리고 승용차량과 충돌하여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차를 세운 이유에 대해서 동승중이었던 故한지성의 남편은 화장실이 급해서 중간에 차량을 멈춰 세웠다고 하는데, 충돌했던 택시와 승용차의 블랙박스 확인결과 조수석에 타고있던 남편이 차량밖으로 이동, 가드레일쪽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찍혀있었다고 합니다.

저런 긴박한 상황에서 만약에 차를 세우는 일이 생기더라도 보통 고속도로에서는 갓길에 세우거나 갓길과 가장 가까운쪽으로 차량을 이동시킨 후 잠시 정차하기 마련인데, 이번 사건은 갓길이 있는 3차선 도로에서 2차선에 차량을 정차한 것에 대해서 정말 많은 의문을 품었지만, 부검결과 故한지성이 음주운전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라는 답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검결과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라는 부검의의 소견이 나오면서, 故한지성의 남편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방조죄가 적용 될 가능성이 크게 제기되고 있는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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