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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장시호 불륜 사건 친모 살인청부한 여교사와 불륜논란

친모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 임 씨의 내연남이 전 빙상 국가대표 김동성으로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임 씨는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면서 김동성과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고 함께 살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자신의 모친을 청부살해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동성은 "선물을 받은 건 맞지만 팬으로서 사준 거다. 개인적인 만남은 아니다"라며 부인했으나

여교사의 전 남편이 여교사, 여교사 친모, 김동성에 대해 혼인 파탄 소송을 제기했다.

김동성은 여교사로부터 5억 5000만 원 상당의 선물(애스터마틴 자동차, 롤렉스 시계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김동성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과정에서 밝혀진 장시호와 염문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김동성 장시호

김동성: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를 많이 주고받았지만 사귀지는 않았다"

장시호: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한 게 사실이다. 당시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

김동성은 결국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동성의 이혼한 전처 오유진은 최순실 조카 장시호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동성과 장시호의 불륜설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지금까지 보도된 기사를 제출할 계획이라 한다.

김동성 오유진

김동성(1980년생)이 스케이트를 처음 타기 시작한 나이가 7살 때였고 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이었으나 2년 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세계선수권을 처음 석권한 나이가 중학교 3학년 14~15세 때이다.

그러나 김동성이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19회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1500m 남잔 결승전에서였다.

아폴로 안톤 오노가 김동성에게 추월당한 직후 '할리우드 액션'같은 두 손을 번쩍 드는 포즈를 취하며 화제가 된 것이다.

오스트리아의 제임스 휴이시 심판은 이를 김동성 선수의 반칙으로 판단하여 실격시켰으며 오노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담으로 미국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동하계를 불문하고 모든 올림픽 유치전에서 광탈을 당할 정도로 온갖 논란이 많은 대회였다.

미국은 IOC 위원들에게 막대한 뇌물과 미국 영주권을 주며 표를 자기네 편으로 끌어모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우리나라 김운용 당시 IOC 부위원장이다.

이 사건이 들통나서 IOC 위원장 선거에서 탈락하고 이후 국제 스포츠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2001년 9.11 테러로 충격에 휩싸인 미국은 올림픽에서 자국의 애국주의를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림픽에 정치적인 요소를 개입시킨 것이다.

from http://primevill.tistory.com/2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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