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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자필 탄원서 제출 소속사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법조계에 따르면 배우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전달한 탄원서는 A4 용지 3장 분량이라고 하는데요

탄원서 내용에는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하네요

또한 그녀는 유인석이 계속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점, 자녀를 둔 아버지라는 점 등을 언급하면서 어필했다고 알려졌죠.

앞서 유인석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 중심 선 인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자금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를 받으며,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지만 기각됐죠.

박한별 인스타그램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의 내용과 성격,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에 비춰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유인석과 승리에 대한 영장을 기각이유를 밝혔습니다.

유인석 승리 두사람은 지난 2015년 일본인 투자자 접대 자리, 같은 해 12월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서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죠.

그리고 빅뱅 승리는 2015년 자신의 집에서 직접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지만 기각 됐네요.

한편 박한별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인석 관련 논란에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날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입장을 밝한 뒤,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죠.

from http://amerione.tistory.com/149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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