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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뇌종양후유증 치아 교정 나이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방송 최초로 치아 교정 이유를 밝힌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는데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박소현은 빽가를 향해 "교정기 언제 빼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빽가는 데뷔 때만해도 고른 치아의 소유자였다면서 36세에 교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그는 과거 뇌종양으로 투병생활을 했고, 당시의 후유증으로 교정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햇수로만 교정 4년차라며 올해 안에 교정기와 작별할 예정임을 밝혔는데요.

과거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빽가는 “제가 아픈 게 너무 죄송했다. 그 병은 이유가 없다더라. 부모님께 죄송해서 끝까지 거짓말을 하려고 했는데, 워낙 위험한 상태라 부모님 수술 동의서가 필요했다. 어쩔 수 없이 병을 알려야만 하는 상황이 온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는데요.

그는 “괜찮은 척 하려고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29살 때 병을 알았는데, 엄마 아빠한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무서우니까. 그런데 걱정하실까 봐 어린 마음에도 전화를 못 드리겠는 거다”라며 “괜찮은 척 말하려 했는데 엄마를 보자마자 그냥 주저앉아서 울 수밖에 없었다”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빽가는 “아픈 이후로 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다. 건강한 게 가장 큰 효도라는 생각에”라며 “재발 가능성은 아직 있다. 매년 검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어 빽가는 "뇌종양이 생기는데에는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 그냥 생긴다고 하더라.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났다"고 뇌종양 투병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빽가는 "놀랄 정도로 행사를 많이 한다. 적어도 한 달에 30번은 하는 것 같다. 많을 때는 그 이상할 때도 있다. 하루에 5개 뛸 때도 있다"라고 아는형님에서 밝힌적도 있는데요.

이어 "행사에서 우리가 잘해야 한다. 수익분배가 신지가 4, 우리가 3씩이다. 얼마나 감지덕지하냐"고 말했다. 신지는 방송활동으로 바쁜 김종민에 대해 "입술이 부르터도 공연을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 힘들면 사실 안 해도 되는데 고맙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네요. 올해 38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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