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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5. 13. 06:42

통도사 교통사고

경남 양산에 있는 통도사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통도사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당일 12일 낮 12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통도사 입구 쪽에서 체어맨 승용차 한 대가 매표소가 있는 도로 우측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8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상을 입은 4명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승용차끼리 사고가 난 것이 아니고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했다고 전했습니다.

운전을 한 사람은 70대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미숙으로 가속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차량이 갑자기 출발한 것으로 보아

급발진의 가능성도 두고 확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