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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 조수미 k군 누구 교수

느낄정도 2019.05.12 01:15

대화의 희열2’ 소프라노 조수미가 카라얀과의 오디션 현장을 회상했답니다.

2019년 5월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서는 조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미는 “동양인이 주인공으로 맡아서 이태리에서 데뷔했다. 이것도 운명적인 기적이었다. 캐스팅한 분이 기회를 주셨고 카라얀 선생님과 가장 친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분이 바로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한번 들어봐라’고 했다더라. 설명할 수 없는 인연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엠씨인 유희열은 “처음에 오디션 봤을 때 안 무서웠나”고 물었답니다.

조수미는 “내 방 벽에 카라얀 판넬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굿모닝 마에스트로’라고 인사했다. 그래서 익숙했고 친구였고 가까운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라며 “당시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데 다리가 떨리더라”고 회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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