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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송현정 기자 프로필 박근혜 시절.jpg

KBS 송현정 기자 프로필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인터뷰 관련 논란에 대해 알아볼까요.

현재 송현정 기자 논란이 뜨거운 이유는 지난 9일 저녁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집 '대통령에게 묻는다' 진행에서 다소 무례한 진행을 했기 때문인데요.

방송 시작후 20분이 넘도록 북한 문제만을 질문한데다가 대통령 발언 중에 계속해서 말을 끊고 심지어 대통령 앞에서 '독재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등 매우 충격적이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북 인도적 지원 인터뷰 중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설명이 끝나지 않음에도 송현정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부분은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전달된 것 같다"며 말을 끊어 버렸다고 하죠.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이부분에 대해서 더 얘기한 후 말을 매듭지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KBS 시청자 청원 페이지에 그녀의 진행 방식을 질타하는 등의 이슈 청원까지 올라갔을 정도라고 하죠.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담을 진행한 송현정 KBS 기자의 대담 진행 태도와 방식을 두고 무례했다는 지적이 쏟아진 것은 그만큼 국민의식이 깨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 가운데 KBS 송현정 기자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더 커진 상태인데요. 송현정 기자가 누구인지? 한번 그녀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KBS 송현정 기자의 프로피은 포털을 검색해도 자세히 나와 있지 않은데요.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는 지난 1998년 KBS공채 25기 기자로 입사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KBS 정치외교부에 근무 중이며 KBS에서 국회반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KBS 보도 본부 국회 팀장이라고 할수 있죠.

이번 인터뷰에 송현정 기자가 나선 이유는 KBS '심야토론' 제작진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자격 요건을 면밀히 따질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정치를 잘 모르는 일반인도 기자가 지나치게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고 대통령에게 질문을 쏟아 냈던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까요.

이밖에 알려진 정조는 송현저 기자가 인피니트 성규의 사촌 누나라고 하네요.

이 사실은 성규가 지난 2015년 KBS2 '두근두근 인도'에 출연했을 때 직접 밝힌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KBS 송현정 기자 사진으로 추정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당시 사진을 보면 해당 기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는 말에 질문이나 토도 달지 않고 모두 말하는데로 기자 수첩에 받아 적는 그들의 모습이 이번 문재인 대통령 대담과 너무 비교되어다는 지적입니다.

이는 권력을 휘두르는 대통령에게는 기자의 신분을 다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국민의 눈 높이 맞쳐주는 대통령에게는 기자의 권리를 앞세운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한편 송현정 기자는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얘기를 꺼내기도 했었죠.

이런 가운데 해당 사진 속 여성이 송현정 KBS 기자가 아닌 jtbc 심수미 기자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일단 두 사람의 사진을 비교해 본 결과 심수미 기자는 아는 듯합니다.

얼굴이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나이 때나가르마를 가른 위치나 헤어 스타일이 달라 보이니까요. 일단 판단은 각자에게 맞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매우 보기 불편했던 송현정 기자의 인터뷰 방송이 아니었나 싶네요.

from http://pghottv.tistory.com/1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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