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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5. 10. 04:15

이향 결혼 아나운서

아나운서 이향 결혼

KBSN 스포츠 소속 이향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야구여신 이향 아나운서는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이향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의 착한 성품에 끌려 1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치과의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치과의사인 예비신랑의 조모는 대상그룹의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향 아나운서는 결혼 소감에 대해 '결혼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결혼 후에도 야구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비신랑에 대해 ' 이 사람 아니면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좋은 사람이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지금처럼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세이며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후 2015년 SPOTV 입사에 했습니다.

이후 2016년 KBSN 스포츠에 입사한후 '야구여신'이라 불리며 야구팬들에게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메인MC로 활약중입니다.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야구 매거진으로, 야구 중계 후 야구소식을 전하는 KBS N SPORTS의 간판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