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경찰 유인석, 승리 내일 구속영장 신청하기로

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승리와 동업자인 유인석 대표에 대해서

내일 8일 구속영장을 신청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혐의는 성매매 알선, 횡령 입니다.

경찰은 지난주까지 17번이나 승리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한 연휴 기간 등 보강 조사를 통해 수사가 거의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몇주동안 구속영장 신청을 연장하며 신중을 기했었는데요.

핵심 혐의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성매매 알선과 버닝썬 자금 횡령입니다.

경찰은 동업자인 유인석 대표의 자백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한국에 방문한 일본 투자자 일행을 위해 성매매 접대를 하고

대금을 송금한 사실이 확인된 것 입니다.

이에 대해 승리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일본인 투자자 일행 가운데

일부는 여성들을 상대로 성 매수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버닝썬은 20억에 이르는 자금 횡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버닝썬 자금을 2억여원이 승리가 유인석씨와 함께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로 지출된 경위 등

횡령 혐의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억여원은 승리가 직접 개입된 것이라 더욱 큰 충격이 되는듯 합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조만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니 그 행보가 주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from http://okgoogle.tistory.com/99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