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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워커 부츠 추천 : 브랜드 [에스콰이어] 남성 부츠(처카부츠)

'Grooming Info'

남자 워커 부츠 추천

브랜드 [에스콰이어]

- 남성 부츠(처카부츠) -

<에스콰이아 - 포트폴리오 남성 컴포트 처카부츠

PF6WBK002B7 / 사이즈 255mm>

2018. 12. 28.

오랜만에 '워커 부츠'를 하나 장만해보았다. 브랜드 '에스콰이어' 남성 부츠 로 그 제품명을 살펴보면, '포트폴리오 남성 컴포트 처카부츠 / PF6WBK002B7'이란다. 개인적으로 최근 아끼고 아끼던 수제화(워커 부츠)를 버리면서,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 눈에 띈 '남자 워커 부츠'로 골라 주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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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워커 브랜드 추천 : 남성 부츠

[에스콰이어] 처카부츠 - PF6WBK002B7 / 255mm>

사실, 제품명 'PF6WBK002B7'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에스콰이어 '처카부츠'는 2016년도에 나온 남자 워커 부츠 로 솔직히 출시된 지 좀 되긴 했다. 그 대신, 천연가죽( 소가죽 ) 제품을 정상가 260,000원 에서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했으니, 이 정도면 나름 성공적인 쇼핑이 아니었나 싶다.

개인적으로 위 에스콰이아 '남성 부츠(처카부츠)'의 경우, '워커 부츠'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즈는 '255mm'로 선택해보았다. 그 이유는 뭔가 딱 맞게 신어야 예쁠 것 같아서?! 물론, 예전처럼 5mm 내지 10mm 크게 주문하여 그 속에 키높이(?) 깔창을 넣을까도 했지만... 그럼, 또 발이 커 보여서 멋이 없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 신고자 하였다. ^^;

<남자 부츠 브랜드 추천 [에스콰이어] 남성 워커 부츠

제품명 PF6WBK002B7 / 사이즈 255mm>

'에스콰이어' 남자 워커 부츠 를 보며,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른 게 아니라 '디자인'이었는데... 심플 하면서도 깔끔 한 게 도시적인 이미지의 '남성 부츠(처카부츠)'랄까. 게다가, 해당 제품은 아도방(한 가죽에 두 가지 색감을 넣는) 공법으로 만들어져, 기본 '(다크) 브라운' 컬러에서 자연스럽게 색이 빠지며 투톤(두 가지 다른 색깔의 배색 )을 연출한단다.

- 어쩐지, 실제로 신어보니, 자연스레 접힌 주름 사이로 브라운(다크 브라운) 색상 외 다른 오묘한(?) 색감(오렌지 빛 자주색)이 나타나더라만. 그게 바로 '아도방' 공법 에 따른 투톤 '배색'이었나 보다.

<남자 워커 추천 : 브랜드 [에스콰이어] 남성 부츠>

'에스콰이어' 처카부츠 를 보며, 확실히 '브랜드 제품은 다루구나' 싶더라. 우선, 겉보기에 마감 자체가 완벽하다. 아웃솔도 단단한 것 같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남자 워커 부츠'임은 분명해 보인다. 굽 높이도 이 정도(2.5cm ~ 3cm)면 됐고 말이다. 마음에 쏙 든다.

특히, 그 중에서도 위 에스콰이어 '남성 부츠'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단연 부츠 옆에 달린 '지퍼'가 아닐까. 실은, 이처럼 지퍼가 있음으로써 신고 벗기 편할 것 같아, 255mm 사이즈로 딱 맞게 구매했다며...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지퍼로 인해 세련미가 더해진 모습이다. ^^)

<남자 부츠 추천 : 브랜드 [에스콰이어] 처카부츠>

실제, 그 착화감? 솔직히 말해서, 아직까지는 조금 불편(!)하다. 가죽의 질이 덜 잡힌 느낌이랄까. 신고 걸을 때, 발목 앞 (혹은 발등 위) 부분이 다소 아프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으면 신을수록 내 발에 점점 맞춰지는 것 같아, 계속해서 열심히 신어보련다.

- 장점이라면 장점으로, 디자인 자체가 워낙에 예쁜 '남자 워커 부츠'라 그런지, 어디에 신어도 다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그런 뜻에서, 조만간 위 에스콰이어 '처카부츠'를 신고서, 오랜만에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 하나 선보이도록 하겠다. (Wait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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