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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좀비로 변신? 무슨일?

대탈출2’ 강호동이 좀비로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2’에서는 희망 연구소 완결편이 전파됐다.

이날 강호동은 좀비로 변신했고, 이를 발견한 신동은 놀라 헐레벌떡 멤버들을 찾아갔다.

5일 방송된 tvN '대탈출2'에서는 강호동을 제외한 다섯 명이 우여곡절 끝에 희망연구소를 탈출하는 데 성공.

피오와 김종민 예상외로 성공!?

피오와 김종민은 예상외로 안정적으로 미션을 수행. 그리고 통제실 열쇠를 손에 넣었다. 그때 갑자기 불이 켜지면서 가수면 상태에 있던 좀비들이 깨어남.

그래서 피오와 김종민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냅다 달렸다. 그리고 밖에서 비명을 들은 나머지 멤버들도 통제실로 줄행랑. 그 결과 다행히 좀비들을 피해 통제실에 올 수 있었다.

희망이는 어디에?

희망이는 식료품 창고에 있었다. 이번엔 유병재와 김동현, 강호동이 각각 식료품 창고와 장교 막사로 이동. 그래서 강호동은 장교 막사에서 휴대전화와 열쇠를 발견. 희망이가 '상어 가족' 노래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유병재와 김동현은 '상어 가족' 노래로 희망이와 친해졌고, 그 결과 희망이를 감옥에서 꺼낼 수 있었다.

좀비들이 바글바글.. 탈출을 어떻게?

바깥은 이미 좀비들로 가득 찬 상황. 나가기 위해서는 유인할 게 필요. 그래서 유병재는 통제실에 불꽃을 터트리라고 했다. 하지만 불꽃이 불발이었다. 결국 마지막 불꽃까지 다 사용. 그래서 유병재와 김동현은 탈출에 성공, 통제실로 돌아왔다.

강호동은 결국...?

하지만 강호동은 막사 잠금장치가 말을 안 듣는 바람에 탈출에 시간이 걸렸고, 뒤늦게 문을 부수고 나왔지만 불꽃이 끝나 좀비들의 타깃이 됐다고 함. 그래서 강호동은 좀비를 피해 보려고 했지만 역부족. 강호동은 마지막까지 동생들을 위해 열쇠와 휴대전화를 넘겨주고 몰려드는 좀비 떼의 먹잇감이 됐다고 함.

리코더로 좀비들을 잠재운다?

10시가 되면 희망연구소에 생존자가 있든 없든 폭파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다급해졌다고 함. 그래서 좀비를 잠재울 수 있는 코요테의 '순정'을 연주하기 위해 드론으로 리코더를 받았다. 먼저 신동이 연주하고, 유병재가 스피커로 유인해 좀비들을 통제탑에 가뒀다. 그리고 좀비가 된 강호동의 열연이 마지막까지 웃음을 줬다.

결국 대망의 탈출!

대망의 탈출신은 자동차 액션이었다. 김동현이 운전한 자동차가 울타리를 부수면서 탈출에 성공. 이 장면은 통쾌함과 카타르시스가 전율을 줬다고 함. 이어서 유병재도 '역대급'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함.

시즌1에 비해 특유의 재미가 없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던 '대탈출2'가 오랜만에 색깔 있는 탈출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신뢰를 다시 얻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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