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과 이유

전현무 사과 이유

전현무 사과 이유

5월 1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전현무의 시상식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현무는 "오늘처럼 마음 무거운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현무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는데요.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미처 예상못한듯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현무는 한혜진과 결별하며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기 때문이죠.

하차 당시 별다른 언급없이 잠정하차만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얼마전 전현무는 "언젠가는 나혼자산다로 당연히 돌아갈 것이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죠.

이번 시상식에서는 "무지개 회장이었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사실 모든 시상식에 올때마다 저는 상을 욕심내고 기대를 했다. 그런데 오늘만큼은 정말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다. 오늘처럼 마음이 무겁고 죄송할때가 없었던 듯 싶다. 제가 정말 이 상을 받아도 되나 싶을 만큼 송구스럽다"고 합니다.

이어 나혼자산다에서 두명이나 빠지며 공백을 채우고 있는 멤버들에 대해 언급하는데요. "이 상의 영광을 모조리 박나래 씨와 무지개 회원여러분들께 바치겠다"고 시상소감을 마칩니다.

전현무가 이같이 시상식을 통해 사과를 한 이유는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한 상태에서 자신이 수상하는 것에 미안함을 표한것인데요. 이날 왜 다른 멤버들이 아닌 전현무가 수상했을까에 대한 점은 그동안의 공로가 전현무가 가장 크다고 봐서일듯합니다. 또 나혼자산다의 상을 전현무가 수상함으로써 앞으로 전현무가 다시 나혼자산다에 돌아갈 확률이 높아진것 같아요.

앞서 전현무가 나혼자산다에 다시 돌아갈 것임을 알리자 네티즌들은 "빨리 돌아와야된다"와 "없어도 괜챦다"로 의견이 나뉘고 있었는데요. 박나래가 전현무 대신 MC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그동안 박나래와 전현무의 치고 받는 만담을 그리워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공백이 크게 느껴질때도 있고, 간혹 박나래 혼자 쩔쩔매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박나래가 최고의 개그우먼인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전현무가 그 자리를 지키면서 중심을 잡고 멘트를 잘 정리한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전현무가 다시 나혼자산다로 돌아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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