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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값 인상언제부터 5000원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시 등의 소주값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이슬에 이어 다른업체 또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주에 이어 소주 가격까지 오르게 되면서 많은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며 근심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하이트진로 참이슬 소주값 인상은 지난 2015년 11월 이후로 약 3년 5개월만입니다. 하이트진로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후레시 등의 소주 공장 출고 가격은 참이슬 후레시와 참이슬 오리지널(용량 360ml) 병당 1015.70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인상됩니다.

3년간 누적된 인상요인이 10% 이상 발생되었지만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현재 인상률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주류업계 내부에서는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참이슬 소매가격이 100원 안팎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가게나 주점 등에서 판매되는 소주의 가격은 5,000원을 웃돕니다. 여기에 이번 소주값 인상이 반영되면 식당이나 주점에서 판매되는 소주의 가격은 5,000원에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 식당과 주점에서의 소매가가는 1,000원씩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맥주가격도 인상이 되었습니다. OB맥주의 용량 500ml 의 카스 병맥주 가격을 1,000원씩 인상했습니다. 이에 식당이나 점주에서 카스 생맥주 한 잔을 마시려면 4,000원 안팎의 가격을 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인상된 소주의 가격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됩니다. 한편 소주의 칼로리는 한 잔(용량 45ml) 당 63kcal 이며 맥주의 칼로리는 한 잔 (용량 500ml) 당 185kcal 입니다. 국내 소주 시장점유율 1위인 참이슬이 소주값 인상을 하게 되면서 관련업계 제품들의 '도미노 인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from http://bigman2u.tistory.com/20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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