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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방화 사건 및 방화 이유

21일 오후 1시 16분경 부산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53세 남성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 불이 났습니다.

부산 편의점에서 분신한 이 남성은 전신에 3도화상을 입었고,

부산남부경찰서와 부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신에 3도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라고 합니다.

부산 편의점에서 난 불은 소방서 추산 6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이 날 오후 1한시 24분 진화되었습니다.

또 한, 부산남부경찰서의 한 형사는 이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남성은 평의점 점장인 55세 여성에게

7년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며,

내연관계 비슷했다. 남성은 점장인 여성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뜻 대로 안되니까 몸에 휘발유를 뿌렸다.

호주머니에 있던 라이터를 잘못 만져 몸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남성은 분신 자살을 시도한 것은 아니다.

또 라이터도 발견과 전신에 3도화상을 입고

한 손엔 휴대폰을 들고 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 채무 관계가 있는지도

조사 중이며, 점장인 여성은 분신하기 전에 편의점에서

나가 화를 면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남부소방서는 "휘발유를 편의점에 뿌리고 있다고

신고된 상황이며, 현장 도착한 바 방화자가 편의점

바닥 및 본인 몸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하였고 경찰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방화자 몸에 붙을 진화한 상태였다 .

또 한, 현장 진입하여 카운터 및 편의점에 남아있는

불을 진화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날 부산 남부소방서가 제공한 현장 동영상을 보면

바닥이 검게 그을려 있고 타다 남은 물건들이

여기저기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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