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근황 원예치료사

한성주 근황 원예치료사

한성주 근황 나이

한성주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원예치료전문가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 매체는 한성주가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라고 하는데요. 서울대병원 측 관계자는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직원은 아니나,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예치료사란 식물을 이용해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원예치료에는 정원 가꾸기, 식물 재배하기,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한성주는 올해 나이는 45세로 학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국제관계학과 석사과정,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뒤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재벌가 아들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 10개월만에 이혼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성주는 지난 2011년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 했는데요. 2011년 연인이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출한 뒤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 했습니다.

교제를 이어오던 남자친구는 대만 출생 크리스토퍼 수인데요. 크리스는 미국 명문대학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생으로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크리스는 한성주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던 중 한성주가 결혼할것 처럼 행세하며 1년간 자신의 카드로 3억 4천만원을 소비했다고 밝혔으며 한성주가 가족에게 교제 사실을 공개하면 죽이겠다는 협박과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이때문에 보복성으로 동영상을 유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성주 측은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은 인정하나 결별 사유는 크리스의 폭행 때문이라고 언급했으며 크리스는 한성주의 집을 무단침입해 목에 가위를 들이 대며 살해 위협까지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논란이 있은 후 한성주는 방송활동을 중단한 후 학업에 매진했고,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 제출한 박사 학위 논문 서두의 '감사의 글'에서 '험난한 시련 앞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 준 오빠와 , 힘든 시간을 기도로 이겨내 주신 부모님께 뜨거운 마음을 전한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연예인의 삶이 아닌 원예치료사로서 제 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성주 근황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2의 인생 멋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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