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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양상문 신경전 정수빈 갈비뼈 골절

김태형 양상문 초유의 감독 벤치클리어링 사태

미국 MLB가 아닌 선후배 문화가 중요시 되는 한국 프로야구 KBO에서 경기중 감독 벤치클리어링 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와 홈팀 두산 베어스간의 경기에서 8회 말 이미 두산쪽으로 승부가 기운 9-2 상황에서 롯데 투수 구승민은 2구째 시속 148Km의 직구를 두산 정수빈 선수에게 맞추면서 사건이 시작 되었습니다.

고의성 짙은 빈볼 위험

정수빈을 맞춘 공은 롯데가 이미 패색이 짙은 8회말 고의적으로 던졌다고 생각 되는데요, 정수빈을 상대하는 구승민의 초구 역시 몸쪽 깊은 곳에 제구가 되었지만 정수빈이 피하였고 2구째 대놓고 등으로 던진 직구가 정수빈 갈비뼈를 강타하여 결국 골절이 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몸에 맞는 공을 맞은 정수빈은 괴성을 지르면서 한동안 고통속에 일어나지 못하였고 결국 교체가 되고 말았습니다.

김태형 롯데 구승민에게 막말 논란

벤치클리어링에 발단은 사구를 맞은 정수빈이 고통스러워 하자 김태형 감독이 나가 선수의 상태를 살핀 뒤 위험한 사구를 던진 롯데 투수 구승민을 향해 막말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롯데 홍보팀의 발표에 따르면 두산 김태형 감독은 구승민에게 "투수 같지도 않은 XX가 공을 던지고 있다"고 막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김태형 감독은 한때 한솥밥을 먹던 공필성 코치에게도 막말을 한 것 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수빈 결국 갈비뼈 골절 부상

사구를 맞고 교체된 정수빈은 곧장 구단 지정 병원으로 향하여 CT촬영을 하였고 결국 8번째 갈비뼈 뒤쪽이 골절 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갈비뼈 골절은 회복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부상으로 장기간 정수빈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정수빈은 29일 월요일 다시 한번 재검진을 받을 것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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