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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결혼 김미진 재혼 재산 한석준

리플비밍아 2019.04.25 16:44

프로골퍼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내년 1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용은-김미진 커플은 올 해 결혼할예정이었으나 양용은의 경기일정, 스케줄조율때문에 내년으로 미뤘다고 합니다.

양용은과 김미진 둘 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만난 커플입니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한석준아나운서를 만나 2년의 열애끝에 결혼을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한석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결혼 7년만에 이혼을 하였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양용은은 지난 2008년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PGA투어에 데뷔하였고 1년만에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쥐었습니다. 2009년 당시 타이거우즈를 상대로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쉽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양용은은 지난 2013년 이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재혼)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양용은 김미진의 결혼식은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않았고 축가는 이승철에게 부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김미진은 양용은의 국제경기를 따라다니며 전속 캐디 역할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 다 한번의 아픔을 겪고 만난 사람이니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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