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투약 부인 구속

박유천 투약 부인 구속

"필로폰, 어떻게 몸속에 들어갔는지 확인 중"

전 연인인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세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유천이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마약이 자신의 몸속으로 어떻게 들어갔는지 확인 중 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하여 논란이 되었던 클릭비 김상혁의 변명보다 박유천의 변명이 더 황당하다는 반응 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박유천이 마약을 했다는 증거를 많이 확보 하였고 국과수 감식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혐의 입증에 증거는 충분하다는 반응입니다.

변호인 "성분 검출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체모의 정밀 감식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 된 사실은 부인 할 수 없는 결과라는 변호인의 해명이 있었느데요, 하지만 박유천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사에 의하여 투약 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부인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 하였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구속영장 실질심사 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는 않은것이 사실이지만 어떻게 체내에 성분이 들어가게 되었는지 조사 해 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경찰은 상당 증거를 확보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 할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버닝썬 게이트로 시작된 마약 전쟁

우리 사회에 일반인에게 까지 마약이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지난해 벌어진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강남 클럽 등지에서 누구나 손 쉽게 구할 수 있고 또 술김에 일탈로 이루어지는 상황이 생각보다 정말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이 많은 국민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는데요,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이 되고 수사가 되면서 대대적으로 수사를 펼친 경찰이 지난 2월 부터 2개월간 1,700여명의 마약류 사범을 검거하면서 585명을 구속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 하였습니다.

오는 26일 구속 여부 판가름

박유천은 4월 26일 개최되는 구속영장 실징심사 결과에 따라 구속 여부가 결정 될 예정 입니다. 전 연인이였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씨는 이미 구속된 상황에서 황씨의 결정적인 증언으로 인해 전 남친인 박유천의 마약 투약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함께 투약 한 사실이 있고 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은 직접 구입한 정황까지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증거 인멸의 우려고 구속 되어 수사를 받게될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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