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피해자 조롱 단톡방 대화

정준영 피해자 조롱 단톡방 대화

정준영 피해자 조롱 단톡방 대화

이번엔 정준영 피해자 조롱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정준영은 자신과 성관계를 한 여성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후에 단톡방에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피해자 조롱을 했다니, 도대체 무슨일인지 궁금해 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최근 잇따라 정준영, 최종훈 등 단톡방 멤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피해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정준영이 피해자를 조롱한 대화내용이 공개가 됐다고 합니다. 어제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정준영 몰카 피해자를 취재했는데요. 피해여성은 그들과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을 더 마시고 놀자고 해서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음날 눈을 떠보니, 그 피해 여성 옆에는 최종훈이 누워 있었고, 그가 잘잤어?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 피해여성의 옷이 없길래,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물으니, 어제 기억안나?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여성은 단톡방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최종훈에게 혹시 자신의 몰카를 찍었느냐고 물었지만, 최종훈이 말하길 "네 이야기조차 나오지 않았다, 나중에 밥이나 먹자"라고 답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실제 대화방에서는 정준영과 다른 멤버들이 그 피해여성의 음성파일과 사진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또한 더 충격적인 것은 정준영이 단톡방에 말하길, "결국 걔는 연예인이랑 자고 싶었던것"이라고 피해자를 조롱했다고 합니다. 피해여성은 자신을 물건 가지고 놀듯 아무런 기억도 안나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니, 수치스럽고 모두 다 처벌 받았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알면 알수록 이들의 행동은 도를 지나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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