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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작가 박훈 변호사 윤지오 카톡

김수민 작가 박훈 변호사 윤지오 카톡

고 장자연 사건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가 거짓증언 논란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윤지오의 책 발간을 도왔던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의 거짓말을 폭로했으며 23일 박훈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합니다.

최근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 거짓말을 폭로한다. 윤지오의 모든 말이 진실은 아니다. 윤지오 카톡 대화를 첨부하며, 위 내용은 진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지오가 하는 거짓말, 행보 등은 죽은 장자연의 억울함이 아닌 본인 스스로를 돋보이게 하는 행동들이다. 후원계좌, 출판이익, 그리고 '윤지오 거짓말' 자체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김수민작가는 '윤지오가 '장자연과 별다른 친분이 없었으며 회사에서 몇 번 마주쳤을 뿐이라는 취지의 말을 했으며 윤지오는 한국에 있을때 장자연씨가 그런 일을 당하고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해외 체류 중에도 장자연씨와 따로 연락한적이 없으며 소속사에서 자연 언니가 자 살 했단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도 자연 언니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뭐 때문에 그랬는지 전혀 몰랐다고 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윤지오는 장자연이 눈을 감기 전 남긴 리스트를 직접 봤다고 증언했는데요. 이에 대해서도 김수민 작가는 반박했습니다.

김수민 작가는 ' 지난해 12월 술자리에서 윤지오가 과거 장자연 사건 관련 수사기관 조사에 출석했을 때 조사관이 나간 사이 책상 위에 회색 문서를 우연히 봤음을 언급했으며 유명 인사들의 이름을 봤고 그때 이들이 장자연 언니 자 살과 관계있단 걸 알게 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박훈 변호사 역시 '윤지오가 아닌 '장자연의 죽음이 더 주목을 받아야 한다. 죽은 장자연을 돈 놀이 , 본인이 돋보이게 만드는데 이용하고 있는 윤지오의 거짓말을 밝혀내야 한다'라며 고소를 준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지오와의 카톡 대화 일부를 공개한 김수민 작가는 '해당 내용들과 관련해 조작이 의심될 경우 디지털 포렌식을 받겠다'라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에 윤지오 측은 '해당 카톡 대화는 조작된것'이라고 반박하는 한편 '현재 저런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아 방치하지만 변호사분들이 자료를 모으고 있고 이번 주에 고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진실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from http://newsblue.tistory.com/18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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