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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10년투병 근황 이동준자선디너쇼

리플비밍아 2019.04.23 10:11

방실이 뇌경색 투병을 돕기위해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자선 디너쇼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방실이 근황에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방실이는 지난 1986년 여성 3인조 그룹 '서울 시스터즈'의 멤버로 데뷔하였습니다. 서울시스터즈는 이후 3집까지 활동을 이어나가다 해체를 하게되고 방실이는 솔로활동을 이어나갑니다. 1990년도 발매된 방실이의 1집 '서울탱고'는 당시 가요계에 흔치 않던 탱고를 바탕으로 돈을 벌기위해 서울로 모여든 서민들의 애환을 깊은 울림으로 녹여내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솔로활동을 하던 방실이는 1994년 결혼과 함께 활동을 잠정 중단합니다. 그러다 2003년 5집 타이틀 '뭐야뭐야'를 통해 활동을 재개합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고혈압에 당뇨가 겹쳐 일반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여러차례의 큰 수술을 받게 됩니다.

이후 방실이는 뇌경색으로 쓰려져 전신마비가 온 상태라고 합니다. 그 후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2013년 '좋은아침'에 출연하여 7년만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왼쪽 신체기능은 90프로 회복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동준은 평소 의리있고 인간성이 너무나 따뜻했던 동료 방실이를 사랑하는 팬 뿐아니라 동료 가수들에게도 잊혀져 가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이번 공연을 앞장서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연통해 모금한 5천만원과 매월 약 3백만원을 전달할것이라 전했습니다.

from http://pssjma.tistory.com/19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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