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사과 윤지오 위로

정우성 사과 윤지오 위로

정우성 사과 윤지오 위로

실시간 검색어에 정우성 사과가 떠서, 뭔일인가 궁금해서 들어온 분들이 많을텐데요. 정우성이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배우 윤지오 씨에게 사과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윤지오가 본인의 SNS에 정우성의 사과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캡쳐한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윤지오는 자신의 책 "13번째 증언" 북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연예계 종사자 몇분께 DM을 보냈는데, 모두가 외면할때 자신에게 따뜻한 손을 내어준 사람이 정우성이 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지오는 정우성을 평생, 아니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표현했고, 그간 올곧고 강직했던 배우로 기억해왔는데, 그런 자신의 믿음을 신뢰로 변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정우성의 사과메시지를 받은 윤지오는 정우성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 조차 불편하고 많은 위험이 따를텐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했는데요. 그런 메시지를 받은 정우성은 본인은 위험은 없고 윤지오가 많은 위험을 감수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배우로서 배우라는 꿈을 꾸고 있던 사람들에게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고 있었다는 부분에, 깊은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윤지오는 정우성과의 문자와 장시간 통화로 큰 감동과 큰 울림, 용기를 얻게 됐다고 강조했는데요. 정우성을 십자가에 종탑 같은 분이 되셨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훈훈한 얘기와 정반대로, 현재 윤지오가 거짓증언을 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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