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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추리동호회 제 107회 <아름다운 흉기> 도서이벤트(~4/12)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
30여 년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킨,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 서스펜스 스릴러
★★★★★
“지금까지 읽었던 히가시노 작품 중에서도 색다른 느낌이다”
“질주감이 굉장한 서스펜스 소설!”
“이렇게 무서우면서 슬픈 이야기는 처음이다”
★★★★★
“더 빠르고, 더 강하게!”
더 높은 곳을 향한
비뚤어진 욕망이 불러온 비극
도쿄 근교의 별장에서 총상을 입고 까맣게 탄 시체가 발견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절도범의 소행일 거라고 단정했던 이 사건은
사건 현장 뒤편에 있던 기묘한 창고에서 경찰관이 살해당하며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뒤이어 하나둘씩 발생하는 기이한 살인사건 속에서 발견된 시체들은
인간의 힘으로는 죽였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다.
경찰은 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지만 범인이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쫓고 있다는 것 외에 다른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뉴스로 들은 네 명의 스타 스포츠선수들은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누군가'의 기척에 공포를 느낀다.
★★★★★
그때 요시무라의 머리 위로
뭔가가 떨어졌다.
콘크리트 가루였다.
그는 라이터 불을 들어
천장을 올려다봤다.
그 순간 그의 눈이 휘둥그레졌고
비명을 지르려는 듯 입이 벌어졌다.
하지만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공포와 놀람이 너무 커서
그저 턱만 덜덜 떨렸던 것이다.
천장에는 거대한 거미가 붙어 있었다.
아니, 거미처럼 보였을 뿐
그것은 틀림없이 사람의 모습이었다.
-<2장 사라진 목격자> 中
도시를 공포에 떨게 만든 살인자는 누구일까?
별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전모는 무엇일까?
끔찍한 진실과 함께 간담 서늘한 공포가 옭죄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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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는 위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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