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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사신도 사마르칸트 정보

고구려 사신도 사마르칸트 정보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역사 고도인 사마르칸트를 찾았습니다. 사마르칸트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트란스 옥시아나의 중심도시로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류 흔적등을 발견하고 과거부터 이어온 양국의 협력관계를 확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마르칸트는 중앙사이아의 가장 대표적인 고도이자 우즈베키스탄의 1등 관광지이며 도시 전체가 역사적인 장소로 가득하기도 합니다.

또한 레기스탄 광장이 관광객들에겐 필수코스일 정도로 유명하며, 우즈베키스탄 도심 시가지에서 보기 힘든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레기스탄 광장 앞에 존재하기도 합니다.

세계 각 정부 수반들이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하면은 꼭 들리는곳이기에 전반적인 길거리와 다르게 포장상태가 매우 양호함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사마르칸트에서 고구려의 국제교류를 다룬 책들, (우리나라의 교과서에서도 실려있음) 에서 자주 나오는 벽화가 있습니다. 현재는 아프로시압 박물관에 보관이 되어있습니다.

현 사마르칸트 아프라시압에 위치한 소그디아나 궁에 그려진 벽화이며 여러나라에서 온 사신들과 접견하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으며 이중에서 조우관과 환두대도를 찬 남자 두 명이 보이는데 이둘을 고구려의 사신으로 해석이 되기도 합니다.

from http://www.woooks.net/21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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