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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머스트비' 교통사고 충격

7인조 남성 신인 아이돌 '머스트비(MUSTB)' (시후, 태건, 수현, 상우, 도하, 하운, 우연)을 태운 승합차가 오늘 새벽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큰 사고가 났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머스트비(MUSTB)

이번 사고로 운전하던 매니저 손모(36)씨가 크게 다쳐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한 그룹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사고가 나기 전에 차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하던 중 생긴 일로 승합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생긴 사고였다. 경찰은 차에 설치된 블랙박스와 생존 그룹 멤버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아무래도 매니저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사고현장

고인의 명복을 빈다.

from http://issuebs.tistory.com/10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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