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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안재현 하자있는 친구들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이 드마라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제안을 받으며 첫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집착층이 있는 남자, 즉 하자가 있는 그들이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스 코믹 드라마입니다.

오연서는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인물인 주서연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주서연은 어린시절부터 꽃미남 삼형제 사이에서 자라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꽃미남 혐오증이 생긴것인데요 그래서 그녀의 이상형은 '잘생기지 않은 남자' 입니다. 즉 외모지상주의를 혐오합니다.

한편 안재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외치는 이강우 캐릭터를 맡을 예정입니다. 비주얼 꽃미남인 그는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외모집착증을 가진 남자입니다. 과거 못생겼다는 이유로 차인 이후에 외모에 대한 지독한 결벽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연서와 엮이게 되면서 미묘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오연서도 안재현을 만난 이후에 외모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지독한 편견이 어떻게 변화될지가 주목됩니다. 오랜만에 볼만한 로코 드라마가 나올것 같습니다

안재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과 오연사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양측 모두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과 관련해서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9월에 첫 방송으로 계획되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드라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오진석 PD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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