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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모근채취

토픽셀프 2019. 4. 19. 00:07

박유천 모근채취

박유천이 증거 인멸을 위해 제모하였다는 의혹에 대해서 부인 하였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16일 자택 및 차량 휴대전화,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에 앞서 체모 대부분을 제모하고 머리를 탈색, 염색한 것이 드러나 증거인멸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은 "콘서트 등을 위해"라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경찰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증거인멸을 시도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유천의 모발과 다리털은 채취해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정밀감성을 의뢰했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3주 가량 시일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박유천은 마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황하나가 경찰 조사에서 '3년간 투약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지인 A씨가 권유, 강요해 투약하게됐다'고 진술해 마약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에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을 했습니다. 양 측의 입장이 엇갈린 상황이라 경찰은 박유천과 황하나의 대질 신문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경찰이 박유천이 마약을 구입하는 정황이 담긴 CCTV영상을 확보했다고 보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뉴스데스크'는 박유천이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매했다고 보도했으며, 경찰이 CCTV와 함께 마약 판매상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수십만원을 입금한 사실까지 확인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박유천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범인 인의 권창범 변호사는 18일 제모에 대해 "증거인멸을 위해 제모하였다는 의혹이 있다고는 하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박유천은 과거 왕성한 황동을 할 당시부터 주기적으로 신체 일부에 대해 제모를 하였다. 이미 경찰은 전혀 제모하지 ㅇ낳은 다리에서 충분한 양의 다리털을 모근까지 포함하여 채취해서 국과수 정밀검사를 의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유천은 성실하게 경찰조사엥 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이 조사 내용이라며 보도 되고 있는 점은 매우 우려슬우며 추측성 보도를 삼가해 달라"고 전하였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서에 자진출석해서 9시간여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유천은 혐의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소화조사에 앞서 집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박유천은 경찰의 간이 검사 결과 마약 관련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경찰은 박유천의 모발과 소변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검사를 의회했습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박유천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입니다.

박유천씨 제모 관련 기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일부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씨는 경찰조사를 앞두고 증거 인멸을 하기위해 제모하였다는 의혹이 있다고 하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박유천씨는과거 왕성한 활동을 할 당시부터 주기적으로 신체일부에 대해 제모를 하였습니다.

더구나 이미 경찰은 전혀 제모하지 않은 다리에서 충분한 양의 다리털을 모근까지 포함하여 채취하여 국과수 정밀검사를 의뢰하였습니다.

현재 박유천씨는 성실히 경찰조사에 응하고 있는 상황인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경찰 조사 내용이라며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점은 매우 우려스러우며 추측성 보도를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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