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폭로 A군 누구

에이미 폭로 A군 누구

에이미 폭로 A군 누구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해 추방당했던 방송인 에이미가 7년만에 과거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한 연예인에 대해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에이미는 미국 국적으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는데요.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결국 대한민국에서 추방당했습니다.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을 글을 올렸는데요.

에이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프로포폴을 투약할 당시 연예인A군과 함께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에이미는 '모든 프로포폴은 연예인 A군과 함께 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A군에 대해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 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 제가 잡혀가기전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고,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수도 있으니까 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 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A군이 새벽마다 전화했다고 밝혔는데요. 에이미는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서는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게 아니다'면서 변명만 늘어놓더군요.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이 날수도 있다. 자기 죽어버릴거라고 도와달라면서 매일 새벽마다 전화를 하더군요. 안고 가라고, 안고 가라고'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에이미는 '하지만 넌 참 환하게 티비에서 웃고 있더군요. 넌 나한데 절대 그러면 안됐어. 니가 한 모든 것을 다 모른척하고 피한 너, 그리고 어떻게 나에게 다른 사람을 사주해 그럴 수 있었는지, 널 용서해야만하니, 슬프구나' 고 덧붙였습니다.

에이미의 폭로에 누리꾼들은 해당 인물이 누군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에이미의 폭로글 내용을 보면 해당 연예인 A군은 2012년~2014년 사이에 군 복무를 했으며 현재까지도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에이미의 일반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진위여부가는 알 수 없는데요. 에미의 폭로로 인해 에이미와 과거 친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름이 거론된다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추측보다는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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