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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폭로 휘성? 응징 이유

에이미 폭로는 매우 충격적이고 한을 품을 만한 사건이었다.

에이미는 과거 처방전 없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받았었다.

이후 강제출국된 에이미는 모든 죄를 혼자 뒤집어썼었다.

그런데 그런 에미로부터 매우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다. 남자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 폭로였기 때문이다.

에이미는 자신이 잘못을 저질러 경찰서에 가게 됐을 때, 경찰이 '누구와 같이 프로포폴을 했느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러나 에이미는 함께 약물을 투약했던 남자 연예인 A씨의 이름을 절대 발설하지 않았다.

그냥 자신만 처벌해달라고 빌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가 잡혀가기 며칠 전 충겨적인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전화를 이는 상상도 못할 얘기들을 털어 놓았다.

자신이 그토록 보호해 주려했던 남자친구 연예인 A군이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 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 제안을 받은 사람은 도저히 그런일을 할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에이미에 말해준 것이였다.

그리고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남자친구가 새벽마다 전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게 아니다"

"연예인 생활 끝 날수도 있다. 그러면 죽어버릴거다. 도와달라. 제발 네가 안고 가라"

에미는 결국 마음이 약해졌고 그글 폭로하지 않았다.

앞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는 작전은 자기는 아니라고 주장도 거짓이었고 녹취록도 있었지만, 에이미는 모든 걸 안고 간 것이다.

그래서 남자 연예인 A씨가 군대에서 나오면 자기를 끝까지 지켜준 것이 고마워 연락이라도 올 줄 기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뒤로 부터 그는 에이미에게 연락한 번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에이미가 문제의 남자친구 연예인을 본 것은 한 방송프로였다.

"바보같이 혼자 의리를 지키고, 저 혼자 구치소를 가는 일보다 슬픈 건 소중한 친구의 실체를 알아버린 것이다. A씨는 참 환하게 TV에서 웃더라.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사주해 그럴 수가 있느냐"

그래서 에미니는 그 남자 연예인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너 내가 얼마나 노력햇는지 너 알아?"

그러나 남자의 입에서 들려온 말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너가 언제 도와줬냐!"

그렇게 에미에게 살려달라 죽어버릴 거라며 애원하던 친구는 완전히 얼굴에 철판을 깔아 버린 것이다.

에미미는 그냥 그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만 듣고 싶었던 게 다였는데 말이다.

결국 에미니는 이 남자 연예인 친구를 용서하지 않고 응징하기로 했다.

바보같이 혼자 의리를 지키고 저 혼자 구치소를 가는 일보다 슬픈 것은 소중한 친구의 실체를 알아버린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가장 가슴 아프고 그 배신감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이에 에이미는 남자 연예인 A군을 응징하듯 모든 진실을 폭로했다.

"모든 프로포폴은 그 A군과 함께 였습니다."

"졸피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전 지금 제가 저지른 죄로 지금도 용서를 빌고 아직도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넌 참 환하게 티비에서 웃고 있더군"

"넌 나한테 절대 그러면 안됐어! 네가 한 모든 것을 다 모른척하고 피한 너… 그리고 어떻게 나에게 다른 사람을 사주해 그럴수가 있었는지…널 용서해야만하니…슬프구나."

이런 가운데 에이미가 폭로한 남자 연예인이 휘성?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다.

그 이유는 에이미가 이번 폭로 글에서 남자 연예인 A군을 자신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참고로 에이미는 과거 케이블 채널 올’리브(O’live) ‘악녀일기3’에 출연했을 때 가수 휘성과 각별한 사이를 들어 내며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다.

"휘성과 나는 소울메이트 사이다. 평소 힘든 일이 있으면 통화하면서 서로의 고민은 함께 나눈다."

이처럼 에이미의 과거 절친으로 알려진 이가 휘성인데다가 휘성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와 종로 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은 바 있었다.

하지만 휘성은 지난 2013년 5월 수면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7월10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휘성 측은 휘성이 허리디스크, 원형 탈모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진 점이 인정됐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만약 에이미가 지목한 대상이 당시 군대를 갔던 휘성이 맞다면 그 후폭풍이 거셀전망이다.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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