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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손동작 논란 감스트 합방 아프리카 TV

최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당시 부적절한 손동작을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는데요 방송인 하하가 인터넷 방송 도중 한수민과 같은 손동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하는 지난 28일 아프리카 TV BJ 감스트의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방송 도중 일본의 가수 쿤타가 인터넷 캐쉬인 '별풍선'으로 후원을 하자 쿤타를 칭찬하며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펼쳐 자신의 이마와 턱에 가져다가 대며 "홍보가 아니다. 맹세한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위의 손동작은 "나의 말이 거짓이라면 나의 어머니가 xx다" 라는 매우 저급한 의미를 가진 욕설을 뜻합니다.

같은 손동작으로 물의를 빚었던 한수민은 "지난 라이브 방송 당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했다. 죄송하다" 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부모를 욕하는 의미의 욕을 공인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했다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쉽게 용납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던 한수민과 같이 하하를 향한 비난도 쉴새없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하는 해당 방송에 대한 논란이 일자 빠르게 동영상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며 논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보였습니다.

방송을 시청했던 한 네티즌은 "아프리카 생방송을 12만명이 보고 있었다" 며 "생방송 채팅창 어디에도 하하의 동작에 대한 질타가 없었으며 하하가 감스트에게 도와준다는 약속 표시를 한 것으로 인지했다" 고 전해 하하의 행동을 두둔했습니다. 방송 당시에는 하하의 손동작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설명인데요 이에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방송 본 12만명은 이게 전혀 논란될 일이 아니라는 걸 알거다" "배윤정 한수민에 이어 하하까지 도대체 왜저러냐" "지상파도 아니고 인터넷방송인데 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하의 소속사 측은 손동작 논란 이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을 직접 보신 분들의 반응으로 보아 크게 논란이 될 일은 아닌 듯 한데요 논란이 빠른 시일 내에 사그러들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from http://bigman2u.tistory.com/13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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