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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입건, 황하나 마약 권유 진술

박유천 입건, 황하나 마약 권유 진술

박유천 입건이 결국 이루어졌네요.

박유천이 전 여자친구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로 인해 입건된건데요.

황하나와 마약 권유 여부를 두고 서로 대립하면서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박유천은 결백을 주장하고있지만 황하나가 박유천을 공범으로 지목하고 있어서

사실관계 확인 중인것으로 보입니다.

마약 투약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고 혐의 여부를 판단할 분석 중인 것으로 보이며

황하나가 박유천과 마약을 함께 했다고 주장하는 장소의 CCTV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증이 확보되면 바로 소환되겠죠.

박유천은 이에 대해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 발표를 했습니다.

박유천의 주장은 이러했습니다.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 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인가 하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받더라도 직접 말하겠다고 덧붙였으며 혐의 인정시 활동 중단 및 은퇴를 언급하면 절박함을 호소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이 입건된 이유는

황하나의 진술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소사에서 박유천의 권유라고 말했다는군요.

황하나는 “2015년 필로폰을 투약하고 끊었지만 지난해

박유천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됐다”라고도 했으며

“올해 초에는 함께 투약한 적도 있다” 결정적 진술을 했습니다.

결국 수사기관을 통한 소환조사는 불가피할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지 궁금합니다.

한편 박유천과 관련된 연관 검색어에 박유천 변기그림 심리 라는 것이 보여 관심이 가네요.

2016년 과거 한 방송에 나와서 beutiful 과 관련된 그림을 그려달라는 요청에

변기가 포함된 그림을 그리면서 박유천이 변기그림을 그린 심리를

분석한 내용이 화제가 됐던건데요.

어릴적 대소변을 가릴때 압박이 그렇게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분석 때문인데 박유천 입장에서는 연관 검색어가 "박유천 성폭행 생리"와

함께 흑역사가 될 만한 내용들입니다.

역시 2016년에 4명의 여성으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당하면서

생긴 검색어로 그 당시 한 여성은 생리 중으로

분명하게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생폭행을 당했다고

PD수첩 보도로 정해지면서 이러한 불명예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박유천 입장에서는 황하나와의 이번 사건으로 결과와 상관없이

또 하나의 검색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from http://news.liberalism14.site/1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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