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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어머니 협박 당했다 논란

김상교 어머니 협박 당했다.

버닝썬 사건의 최초 폭행 피해자인 김상교씨가 오늘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였습니다.

김상교씨는 경찰찰과 버닝썬의 유착의혹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협박이 있었다며 성추행 고소를 당하고 자신의 어머니가 협박당한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김상교씨 폭행 사고가 1월 28일 뉴스에 보도가 나간 후 다음날 어머니께서 김상교씨에게 고생많았다면서 12월에 깡패 같은 사람들이 집에 찾아왔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사람들은 당신 아들이 잘못했으니 합의를 하라고 협박식으로 얘기하여 이를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김사교씨는 폭행사건의 당사자인 버닝썬 이사와 관련 경찰들에게 명예훼손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상교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에서 클럽 직원들에게 폭행당하여 경찰에 신고하였지만 오히려 경찰들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과 버닝썬의 유착의혹을 폭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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