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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기자회견 황하나

토픽셀프 2019. 4. 11. 03:27

박유천 기자회견 황하나

배우 박유천이 황하나 마약 투약 연관 연예인으로 거론되었습니다.

소속사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거론돼서 그 오해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한 바, 박유천이 긴급기자회견을 예고하고

10일 오후6시 기자회견에 나셨는데요.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마약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목 된 것입니다.

박유천은 자신이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인데요.

박유천은 10일 오후 6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자리에서 박유천은 "제가 여기까지오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고,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용기를 내서 이 자리에 오게 됐다. 내가 모든 것을 솔직히 말씀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유천은 성적인 문제로 이슈가 돼 변기 관련한 검색어가 있을정도로 일련의 일들이 많았는데요.

이로인해 자신은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사회적인 질타와 도덕적인 죄책감, 수치심으로 긴 시간을 보냈다.

자숙하고 반성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가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저 자신이 용서가 되지 않는 순간이 찾아올 때면 잠을 잘 수도 없어서 술을 찾게 됐다"고 덧붙였다고 해요.

또한 "정신과에서 우울증 처방을 받았고, 처방된 수면제로 겨우 잠들었다.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한 얘기를 보면서 그게 나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약을 하는 사람이 되는건가 라는 생각에 무서웠다"고 밝혔습니다.

박유천은 자신은 절대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직접 말하려고 했다고 밝혔네요.

작년 초 황하나와 결별했다는데요. 박유천이 먼저 헤어짐을 고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헤어짐후 그는 황하나에게 협박에 시달렸다고 했다. 하지만 세상이 모두 등을 돌린 시기에 곁에서 좋아해준 사람이기에 책임감이 있었고, 미안한 마음도 들어 불쑥찾아와도 만났다고 해요.

"그럴 때마다 고통스러웠다. 황하나도 우울증으로 수면제를 먹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난 그 약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어요. 내 앞에서 그런 약에 대해 말한 적도 없다. 우울증이 심해졌다는 말, 날 원망한다는 말만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를 보고 안타까웠다"고 전했는데요 자신은 "하지만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네요.

그러면서 "다시 활동하기 위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고 전하며 경찰에 가서 경찰에 수사받더라도 아니라고 얘기하려고 왔다고 해요.

황화나는 연예인 a씨 권유로 마약을 했다고 하는데 이후 황씨가 지목한 A씨가 과거 황씨와 교제한 박유천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소속사 관계자는 "황하나 진술에 박유천이 거론된 것이 맞다고 연락받아서 자리를 마련했다. 조사 전에 이런 저런 것들을 말씀드리기 어려워 질의응답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본인 입장문으로 대체할 것이다"고 했어요. 그래서 기자회견을 끝내고 기자 질문은 받지 않았네요.

이제부터는 "향후에 이번 내용으로 언론 대응은 소속사에서 하지 않고 박유천 법률대리인을 통해 대응하고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다. 추후 법률대리인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드리겠다"고 덧붙였다고 해요.

황하나가 거론한 연예인 A씨의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박유천은 황하나의 전 약혼남이라는 이유로 마약 제공 및 투약 의혹에 휩싸인것은 상당히 큰문제로 야기될수 있는데요. 두 사람은 2017년 9월 1년 열애 끝에 약혼을 하려다 돌연 무기한 연기했고 2018년 5월 박유천 황하나는 결별을 서로 인정했어요.

한편 황하나는 2015년 5~6월과 9월 필로폰,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필로폰을 수 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대학생 조씨의 판결문에 황하나 이름이 공범으로 8번이나 등장해요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지 않아 경찰 유착 의혹까지 불거졌다고해요. 황하나는 마약 유통과 경찰 유착 의혹 등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혐의는 수사가 더 필요한듯 보입니다.

한편 박유천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유천 나이 1986년으로 현재 34세입니다.

출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이고요

본관은 밀약박씨 입니다. 박유천 학력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전공 입니다.

데뷔는 동방신기로 2003년에 했구요. 포지션은 보컬입니다.

이후 배우로 성공했죠. 출연한 방송으로는 냄새를 보는 소녀, 쓰리데이즈, 보고싶다, 옥탑방 왕세자,

mbc 스페셜, 미스 리플리, 성균관 스캔들이 있는데.

성균관 스캔들에서 송중기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됬죠.

영화는 루시드 드림, 기적의 피아노,해무, 더데이, 스바루,지구에서 연애중이 있고요

앨범은 브레이크아웃, 서바이버,스탠 바이 유, 뷰티풀 유,스탭 바이 스탭, 포에버 러브, 동방의 투혼, 비긴, 스카이,

오정반합, 미스유, 포옹, 하루달,더 웨이 유 아, 인사가 있습니다.

이하는 박유천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고 무척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이 자리를 결심한 것은 제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긴 수사를 받았고 법적으로 무혐의가 입증됐으나 저는 사회적인 질타와 도덕적 죄책감, 그리고 수치심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숙하고 반성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가도 그냥,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저 자신이 용서가 되지 않는 순간이 찾아올 때면 잠을 잘 수도 없고 술을 찾게 됐습니다.

정신과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술로 날을 지내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말에서 제가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습니다.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결국 마약을 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저는 결국 그런 사람이 되는 건가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 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제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저는 작년 황하나와 결별했습니다. 결별 당시 황하나에게 협박에 시달렸지만 황하나는 제 곁에서 저를 좋아해준 사람이었기 때문에 책임감이 있었고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어진 이후에 불쑥 연락을 하거나 집으로 찾아와 하소연을 하면 매번 들어주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고통스러웠고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하며 잠들었습니다.

황하나도 우울증 때문에 수면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와는 상관없습니다. 저 앞에서 마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말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저도 기사로 접하고 많이 놀랐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저는 다시 연기를 하고 활동을 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채찍질을 하면서 고통을 견디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모든 노력이 물거품되는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 것은 정말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저는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나온 이유는 이 건에서 제가 혐의가 입증된다면 연예인을 은퇴하는 문제가 아닌 제 인생이 걸린 문제기 때문에 절박함을 안고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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