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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어머니 협박 CBS 아버지

클럽 버닝썬 사건을 첫 제보한 김상교 씨는 경찰과 버닝썬의 유착 의혹을 언론에 폭로하기 전, 자신의 어머니가 깡패로 보이는 사람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협박과 회유가 빈번했다고 이와같이 말했는데요.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가 들어왔고, 협박도 있었으며 어머니한테 협박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1월28일 첫 보도가 나간 후 어머니한테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사실 12월에 깡패같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당신 아들이 잘못했으니 합의를 하라고 얘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네요

어머니는 아들이 걱정할까봐 언론 보도가 나온 뒤에 말한 것이었는데, 누군지는 모르며 생활하는 반경에도 왔다고 고백했네요

참고로 김상교 씨는 언론에 처음으로 ‘버닝썬 사건’을 제보한 인물로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직원이 자신을 일방적으로 폭행했지만 경찰이 자신만 체포했다며 대응을 비판했었죠.

경찰관 2명의 실명을 거명하며 이 같은 내용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려 명예훼손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고소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2명으로부터 피소되기도 했었습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132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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