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군대

시우민 군대

그룹 엑소 시우민이 군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9일 시우민은 엑소 팬클럽 공식 사이트에 "오늘 여러분께 먼저 전하고 싶은 중요한 말이 있어서 글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방의 의무! 5월 7일 저 시우민 군대 간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라는 말을 직접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들만의 자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고자 한다" 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이 오는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조용히 입대하길 원하는 시우민의 뜻대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시우민은 엑소 맴버들 중 첫 번째로 군입대를하게 됐습니다. 시우민은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입니다.

시우민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해 'CALL ME BABY', '으르릉', '늑대와 미냐', 'TEMPO', 'LOVE SHOT'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최정상 아이돌로 우뚝 썻습니다.

시우민은 "요즘 꽃들이 예쁘게 피고 있는데 꽃구경은 하셧나요? 꽃도 보이고 날씨도 따뜻해지고 또 어제 EXO 데뷔7주년!! 아주 좋은 시기에 EXO가 탄생한거 같아서 모든 분들과 모든 것들에 감사를 느낍니다. 다시한번 축하해 맴버들"이라고 기념일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시우민 군대 입대를 앞둔 시우민의 밝은 모습과 글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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