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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 15kg
어제 MBC ‘라디오스타’에 모델 수주,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 가수 이기찬, 배우 배두나와 함께 출연했는데요. 스테파니 리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했네요!
이날 스테파니 리는 모델로 입문하게 된 계기, 배우로 전향한 사연 등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연기 시작 후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 한 15kg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델을 할 때는 사이즈가 딱 있다보니까 다이어트도 빡세게 하고 신경을 많이 썼는데 연기하며 많이 놓은 것 같다. 다시 그만큼 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너무 많이 쪄서”라고 털어놨는데요.
도대체 모델했을 때 몸무게가 어느 정도 였기에 믿겨지지 않네요! 지금도 엄청 날씬해 보이는데 모델 활동 당시에는 완전 종이인형 몸매 였겠죠?
이날 스테파니리는 "사실 그 광고의 모델이 된 건 의외의 캐스팅이었다. 쟁쟁한 톱여배우분들도 계셨고, 제가 메인 모델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전 제가 바디 모델이라든지 얼굴이 화면에 잘리는 모델일 줄 알았다"고 뉴트로지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도 말했는데요.
이후 스테파니 리가 촬영한 광고는 아시아 전역에서 전파를 탔고, 그는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ㅎㅎ 신기하네요.
특히 배우 조인성과 함께하는 영화 ‘안시성’ 캐스팅의 이유가 ‘생김새’라고 솔직하게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뜻밖의 개인기까지 선보여 모든 사람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ㅋㅋㅋ 카톡 소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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