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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4. 7. 20:56

가양역 화재

강서구 가양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빛었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7분쯤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 10번 출구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 34분쯤에 진화완료됐다.

이 불로 가양역 역사 안으로 연기가 유입돼 승객 일부가 대피하고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9호선 가양역 양방향 열차는 오후 4시 20분부터 가양역을 무정차 운행하다가 약 1시간 40분만에 정상 운행돼었다.

9호선 관계자는 "역사 안의 연기를 빼기 위해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며 "연기가 모두 빠지면 가양역에 전동차를 다시 정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