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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증상과 예방접종 시기! 퇴치된 홍역이 다시 유행중인 이유!

엊그제부터 갑자기 이슈가 된것이 있습니다. 바로 홍역이 다시 대한민국에 나타났다는 정보인데요?

홍역은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는 완벽히 퇴치되어 없어진 증상이라고 발표까지 했었죠.

하지만 안산과 대구에서 홍역 집단 발병이 생기면서 우리나라가 더이상은 홍역 청정지대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통적으로 홍역은 살면서 반드시 한번은 걸리게되는 질병으로 알려져왔으며, 치료제나 백신이 없던 시대에는 홍역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어른보다는 어린아이들이 희생되었죠.

하지만 한번 걸리게 되면 평생 면역력이 생기는 홍역의 특성상 예방접종 필수 항목이 되면서부터 감염환자수가 줄어들어들고 마침내 홍역이 완벽 퇴치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런 홍역 증상 을 알아보고 예방법과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나 청소년들은 홍역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저희 세대만 하더라도 심하게든 가볍게든 어린나이에 무조건 한번쯤은 거쳐가는 질병이었죠.

저 역시도 6살 ~7살 즈음에 가볍게 앓다가 지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홍역 예방접종의 힘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홍역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홍역은 우선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그리고 전염의 강도가 매우 높은 질병중에 하나죠.

마치 몇해전 발병했던 메르스처럼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홍역 감염환자와 접촉시 면역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90% 이상이 발병하게 됩니다.

물론 홍역이 발병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해주면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강해 주의를 요하는 질병입니다.

지금부터 아래에 나올 사진은 홍역 증상과 관련된 사진으로 보는이에 따라 혐오감을 느낄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홍역이 한번 유행하면 문제가 되는 이유가 바로 긴 잠복기에 있습니다. 잠복기는 보통 10~12일 가량되며, 이후 발열 및 기침, 콧물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서 초기에는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가 됩니다.

또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이후 온몸에 발질이 나타납니다.

몸에도 발질이 이어나지만 구강내에는 홍역임을 특정할수 있는 코플릭 반점이 나타나는데요?

코플릭 반점은 구강 점막에 충혈된 반점이나 회색 또는 흰색의 반점들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가장먼저 홍역으로인한 발진이 나타나는 곳으로 이후 귀, 목, 이마 및 얼굴 그러다가 최후에는 몸통 및 전신에 발진이 생기게 됩니다.

발진이 때로는 수포로 발전될 수 있으며, 홍역으로 인해 합병증이 생길수 있어서 더 위험한데요?

주요 합병증은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 뇌염등이 있기때문에 더욱 치료 및 관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홍역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당연히 홍역 예방 접종 입니다.

홍역 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12~15개월에 접종을하고 만 4~6세에 한번더 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별도로 홍역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6~11개월 사이에 미리 백신을 투여할수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래요.

이번에 발생된 홍역은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유입된것으로 진단하고 있는데요?

이번 홍역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from http://bemylove0609.tistory.com/7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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