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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도도맘 사건 외에 각종 논란
한 때 고소왕이라고 불리던 강용석, 서울대와 하버드대학 로스쿨에 나온 그는 한 때 2008년 18대 국회의원으로 지내기도 하고 방송에 나와 와이프와 자식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던 그의 대표적인 논란, 사건사고 들을 살펴보왔다.
[ ▲ 18대 국회의원이였던 강용석 ]
강용석의 간단한 프로필을 보면
키 179,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을
나왔을정도로 커리어가 좋다.
[ ▲ 출저 : Enola gay 유투브 / 국회의원 패기왕 강용석, 한 때 이 영상으로 이미지가 좋아지기도 했었다. ]
한나라당(현재 자유한국당) 시절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
강용석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많이 알린 사건이 아닌가 싶다. 2010년 연세대학교 토론동아리 학생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여성 아나운서 비하(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중앙일보의 보도가 있었다.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OO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 하더라." 라며 아나운서를 비하했다는 보도내용이였고 강용석은 허위기사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해당기사를 쓴 기자를 고소할려고 했다.
그러나 조선일보나 매일경제등 여러 언론사에서도 같은 비하발언 증거를 확보하면서 비하를 했던게 사실임이 밝혀졌다. 아나운서들로부터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하고 한나라당에서도 제명 당한다 . 이후 2018년까지도 한나라당(새누리당)에 들어가지 못한다.
( ▲ 사진출저 : 중앙일보 / 왼쪽부터 SBS 손범규 아나운서, 송평수 변호사, 당시 아나운서연합회장인 KBS 성세정 아나운서, KBS 김성은 아나운서, MBC 이재용 아나운서
( ▲ 그 이후 2014년 JTBC 썰전에 나와서 아나운서 비하발언을 사과했다. )
서울시장(2011~) 박원순의 저격수로 급부상, 의원직 상실
강용석은 2010년에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박원순의 하버드 대학 및 스탠포드 대학 연구원 경력이 허위라며 선거법상 허위사실로 고발을 한다. 그러나 하버드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원순의 연구원 경력 확인 메일이 왔기 때문에 강용석의 허위 주장은 거짓으로 들어났다.
( ▲ 박원순 아들의 공개 신체검사를 요구하는 강용석 )
그다음 2012년 박원순 시장의 아들의 MRI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MRI 사진이 조작됬다며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의혹을 제기했으나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지면서 책임지고 의원직을 사퇴하였고 정계를 떠난다 . 그 이후 다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 출마했으나 낙선..
KBS 개그맨이자 개그콘서트 최효종 고소사건
( ▲ 사진출저 : 엑스포츠뉴스 / 2011년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 왼쪽 최효종 )
2011년 개그콘서트에서 "사마귀 유치원"이라는 코너에서 최효종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돼요" 라고 말했고 또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요.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번에 먹으면 돼요." 라고 말했는데 이것을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강용석이 국희외원을 모욕했다며 최효종을 고소 한 것이다. 당시 집권여당은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이였다.
( ▲ 강용석은 이슈를 만들기 위해 최효종을 선택하여 모욕죄로 고소했다. )
강용석 의원이 당시 비호감이미지로 찍힌것도 있지만 강용석의 고소로 최효종은 대중들한테 응원을 받으면서 인기가 엄청 많아진다.
그런데 사실 강용석이 아나운서 비하로 아나운서들이 자신을 집단모욕죄로 고소해 화가나 있어서 집단모욕죄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최효종을 고소 한 것이였고 고소 직 후 최효종에게 고소의도를 밝히고 고소를 취하할것이니 걱정말라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실제로 고소를 취하했다.) 즉 집단모욕죄 관련하여 이슈를 만들려고 했던 강용석의 계획이였던 것이다.
경기도지사 이재명과 스캔들로 싸우는 김부선의 변호사가 되다.
( ▲ 김부선과 변호인 강용석 )
김부선이 경기도지사 경기도지사인 이재명을 공직선거법위반, 정보통신망법위반죄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가면서 같이 대동한 변호사가 다름아닌 강용석이였다.
김부선이 처음에는 강용석이 변호를 해주겠다고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 거절했는데 어느샌가 둘이 같이 나타났다.
김부선 변호 이유를 강용석은 전에 정치,국회의원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재명과 김부선의 사건에 대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어떤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서 본인도 정치적인 메시지나 이런 것들을 대중들한테 각인시킬려고 하는 이유에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또 큰 이슈이기도 하면서 자신을 제명하면서 복당까지 거절했던 자유한국당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성과를 거두면 복당시켜달라는 메세지 인 것 같기도 하다.
이재명과 김부선의 싸움이 강용석까지 합세해서 코미디가 되버렸다고 평한 대중들이 많았다.
도도맘 김미나와의 불륜(스캔들) 소송, 사문서 위조
( ▲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와의 볼륜, 사건이 터진 후에도 두 부부는 이혼을 안했다. )
2015년 파워블로거인 도도맘 김미나씨와 강용석이 불륜을 저질렀다며 김미나씨의 남편이 강용석에게 손해배상금 1억의 소송을 냈다. 사실 2014년 말 여러 커뮤니티에서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씨의 볼륜현장을 목격했다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당사자인 도도맘이 허위라며 유저들을 고소하자 사그라 든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볼륜은 진짜였다. 처음에는 도도맘 김미나씨가 오히려 남편이 불륜중이고 본인은 강용석과 불륜관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당시 관심과 대중들이 무서워서 한 거짓말이라고 밝혔으며 강용석과의 불륜사실을 인정했다.
( ▲ 도도맘 김미나와 호텔, 수영장에 간 사진, 수영하고 있는 사람이 강용석이다. )
당시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고 김미나씨와 공모하여 김미나씨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였고 소송 취하서에도 그의 도장을 마음대로 찍어서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 됐었는데 결국 2018년 10월, 법원 재판부는 모두 이러한 강용석의 사문서 위조를 유죄로 인정하였고 강용석이 반성하는 기미가 없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하였다. 그는 즉시 법정에서 곧바로 구속됐다.
[ ▲ 도도맘 김미나 사문서 위조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구속, 2심서 무죄를 선고받아 2019년 4월 5일 석방됐다. ]
(도도맘 김미나의 신빙성 부족으로 인해 풀려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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