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탬파베이 최지만 결승타, 역전 2타점 타율 “연봉 출신고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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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역전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 견인(종합)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역전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성적은 타율 0.125(8타수 1안타) 2타점이 됐습니다.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 1루수로 2019시즌을 맞이했다. 하지만 전날 개막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최지만은 두 번째 경기에서 역전 결승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출발은 불안했다. 최지만은 1회말 2사 이후 첫 타석에 등장해 휴스턴 선발투수 개릿 콜을 상대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최지만은 팀이 1-2로 뒤진 3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 토미 팸이 2루를 훔치며 상황은 2사 2,3루가 됐습니다.

최지만은 콜을 맞아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지만의 적시타로 탬파베이는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최지만은 이후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에 그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최지만은 수비에서도 7회초 2사 후 다이빙 캐치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탬파베이는 휴스턴을 4-2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찰리 모튼은 5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얀디 디아즈는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최지만과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휴스턴 선발투수 콜은 6이닝 4실점(1자책) 투구로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mlb 개막전 한국선수들 성적 정리.txt 류현진 6이닝 1실점 4피안타 8k 승리투수 오승환 1이닝 1실점 1피홈런 1k 강정호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 최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 추신수 개막전 제외 출처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3290029136602&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RGY-1kh6RKfX@h-j9Gf-1khlq

최지만 3안타

최지만 시범경기서 홈런 포함 3안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시범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3안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78(37타수 14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은 1회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연데 이어 3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앞 타자 토미 팸의 투런홈런에 이은 백투백(연속타자). 최지만으로선 지난 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보름 만에 나온 홈런포 입니다.

최지만은 5회 1사 1루에서 좌익수쪽 2루타를 날려 주자를 홈에 불러들인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시범경기 3번째 2루타 입니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회와 4회 모두 내야 땅볼로 잡힌 뒤 5회 초 수비 때 교체됐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0.229(35타수 8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없습니다.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시범경기를 모두 마친 추신수는 26~27일 홈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지막 시범경기를 치른 뒤 29일 안방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 출전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USA투데이=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 1개를 포함해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볼넷 1개 삼진 1개를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8에서 0.333(15타수 5안타)으로 치솟았습니다. 홈런은 1회초 첫 타석에서 나왔다.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호세 베리오스로부터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베리오스는 최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2년 연속 10승 이상,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정상급 투수 입니다. 그러나 최지만은 물러서지 않고 호쾌한 스윙으로 이날 팀의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1-2로 뒤진 4회엔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후속 타자 윌리 아다메즈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습니다. 5회엔 2사 2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는 6회말 수비 때 교체됐습니다.

최지만 프로필

메이저 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이다. 위키백과

출생: 1991년 5월 19일 (최지만 나이 27세), 최지만 고향 인천광역시

최지만 키: 185cm

최지만 연봉: 850,000달러 (2018년)

프로 입단 연도: 2009년

계약금 1,100,000달러

현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26 / 1루수)

학력: 동산고등학교 (2007년–), 서울디지털대학교 (2015년–), 동산중학교, 인천서흥초등학교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 (2009~2015)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 (2015)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6)

뉴욕 양키스 (2017)

밀워키 브루어스 (2018)

탬파베이 레이스 (2018~)

약물 전력으로 인해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나, 탬파베이에서 성적 향상을 이뤄낸 이후엔 김재환, 헥터 노에시, 최진행 등 다른 약물 적발자들과는 달리 웹상에서 옹호하는 경향이 상당히 높아졌다. 마이너리그 시절에 약이 적발된거라 MLB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언론 입장에서도 MLB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의 흑역사를 굳이 널리 알리고 싶을 이유가 없으므로 다시 성적이 떨어지거나 국내로 복귀하기 전에는 우호적인 여론이 계속 우세할 가능성이 있다.

2017 시즌 종료 후 마이너리그 FA가 되었다. 양키스가 아닌 새로운 팀을 물색하기로 했으며 국내로 복귀할 생각은 아직 없다고 했지만 전형적인 AAAA리거로 분류되는 최지만이 본인이 바라는 대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찾는 것은 불가능했다. 또한 만 26세의 최지만은 군대 문제가 걸려 있는 상황에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는 많지 않다는 점에서 국내 복귀 가능성도 대두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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